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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4기 정숙, 번호 따간 남자 만남 후 소름.."곧 결혼, 프로필엔 청첩장"

입력 2022-11-14 1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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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정숙 채널
4기 정숙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나는 SOLO' 4기 정숙이 한 남성과 만남을 유지하다가 사기당했다.

14일 SBS Plus·ENA '나는 SOLO' 4기 정숙은 자신의 채널에 "며칠 전 지인 언니와 술자리 후 집 가는 귀갓길에 누가 번호를 묻기에 처음엔 그냥 가벼운 마음에 아무런 생각없이 알려줬고 그 후론 전 큰 관심 없는 상태로 오는 연락에 대꾸 하기도 안 하기도 하며 시간이 흐르다 상대가 꾸준히 다가오며 적극적으로 굴기에, 그래 사람은 한 번 만나는 보자 하는 맘에, 얼마 전 만남을 가졌고 제대로 처음 보는 자리였지만 1차, 2차, 3차 까지 가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가까워지고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도 하며 마음이 많이 바뀌게 되었네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87년생 과천사는 제약회사 다니는 회사원. 딱 여기까지 아네요"라며 "상대 남자분은 자긴 나이가 있어, 연애 생각이 없고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다며 대화 소재들이 가볍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더 놀랍지만요. 그런 후로 연락을 이어오다 간밤에 영 미심쩍고 수상하고 자꾸만 이유도 모르겠는 의심이 막 들더군요(제가 일반인도 아니고... 직업이 직업인지라 역시 모를 순 없나 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꿈도 영 이상한 내용... 이상하다 싶어 지인을 통해 부탁해서 확인해보니 저와 나눈 톡은 멀티 프로필. 본 프로필에는 다음달인 22.12.17 결혼 한다는 내용의 모바일 청첩장이 프로필에 걸려있더군요. 아는 정보라곤 그 둘의 이름과 22.12.17 3:30에 결혼한다는 내용 그리고 둘의 웨딩 사진. 한 달 뒤에 2주 동안 친구와 유럽 여행을 간다더니, 그게 결혼인가 보네요"라고 했다.

또 4기 정숙은 "상대 여자분께 알리고 싶어도 연락처를 모르네요. sns를 하지도 않는 듯 합니다. 저완 만남 후로 연락하며 자기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엘 가자며 곧 다시 볼 약속을 하고, 제 지인 언니와 가게 운영하는 친구분을 소개도 시킬 겸 같이 보자고 약속해둔 게 곧 금요일이었네요"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남자한테 뭐 좀 물어볼게 있다며 알게된 걸 얘길하니 자기도 이번에 만나면 만나서 얘길하려 했다며 그저 거짓말에 또 거짓말. 너무 놀라고 배신감은 크고... 첨엔 상대 여자에게 알리고자 하는 맘 밖엔 안 들더군요. 당사자가 알고난 후에도 결혼을 강행할지 하지 않을지 모르겠으나 나라면 차라리 알고 싶을거 같네요. 그 청첩장 사진을 올리기엔 명예 훼손이될 것만 같아 그저 놀란 마음 진정시키려 글만 몇 자 적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4기 정숙은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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