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성민이 활성화된 OTT 시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코로나19로 팬데믹 시대를 겪게 되면서 OTT 시장이 엄청난 발전을 했다. 이성민의 신작 '형사록' 역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성민은 침체된 극장가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성민은 "OTT 시장이 커지면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게 바탕이 되니 다양하고 좋은 콘텐츠가 나온 건 사실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코로나 시절에 딸이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면서 친구와 채팅을 하길래 깜짝 놀랐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환경의 변화가 체감이 된다"며 " 영화는 상처를 받게 되니 고민이 되는 문제다. 극장에서 영화를 봐야한다는 걸 잊는게 아닌가 두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성민은 "영화는 영화대로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할 것 같다. 확실한 건 OTT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장르가 나오니 배우들한테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형사록' 8화를 몰아서 보려면 6시간 이상을 봐야하는데 그걸 몰아보는게 특이한 것 같다"면서도 "나도 '수리남'을 추석 전날 몰아서 다 봤다. 보다가 끝까지 다 보는 바람에 제사 지내야 하는 아침에 못일어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성민 주연의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