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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정호영X김호중X이동국, '호호이'의 화천 힐링 여행(종합)

입력 2022-11-20 0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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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배틀트립2' 캡처
KBS2TV '배틀트립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호영, 김호중, 이동국의 화천 여행이 눈길을 끈다.

19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2'에서는 정호영, 김호중, 이동국의 화천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힐링을 콘셉트로 잡은 정호영, 김호중, 이동국은 강원도 화천으로 향했다. 먼저 정호영을 태우고 이동국을 만나러 가는 길에 김호중은 "얼마 만에 우리가 여행을 가는 거냐"며 "오랜만에 '호호' 브라더스도 뭉쳤다"며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동국에 대해 김호중은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축구 선수다"며 "사실 어제 설레서 잠을 못 잤다"며 설레여 했다. 이윽고 이동국까지 만났고 세 사람은 어색하게 인사한 뒤 화천으로 떠났다.

정호영, 김호중, 이동국은 추천을 받은 식당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내비게이션대로 식당을 찾아온 세 사람은 물에 잠긴 도로를 보고 당황했다. 이에 정호영은 "예전에 홍수로 통신사 전봇대가 쓰러져서 그 뒤로 안 터진다"며 "되는 통신사가 있고 안 되는 통신사가 있는데 거기에 사는 분들은 그 통신사로 옮기셨다더라"고 하며 휴대폰을 이리저리 움직였다.

우여곡절 끝에 식당과 연락이 닿았고 식당 측에서 모터보트를 보내줬다. 세 사람은 모터보트를 타고 출발해 식당으로 향했다. 이에 김호중은 "난 진짜 밥을 이렇게 스펙터클하게 먹어본 건 처음이다"고 말했다.

그렇게 세 사람은 총 4가구가 살고 있는 비수구미 마을에 도착했다. 식당에 간 세 사람은 화천에서 자란 나물이 듬뿍 들어간 산채 비빔밥을 먹게됐다.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나물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비빔밥을 먹던 세 사람은 신선한 맛에 감탄을 했다. 또 특별한 음식이 있었는데 바로 밤전이었다. 밤전분과 호박채를 썰어 전으로 먹는 음식이었다.

먼저 산채 비빔밥을 먹은 이동국은 "전주에서도 비빔밥을 많이 먹었는데 이게 제일 나은 것 같다"며 "나물이 종류도 많고 신선하고 진짜 건강해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땅두릅 향이 확 퍼지더라"며 "잘 못보는 나물들이 있어 좋다"고 했다. 투명한 밤전에 대해 정호영은 "전으로 이런 식감은 처음 느껴본다"며 극찬했다.

이동국, 김호중, 정호영은 식사 후 트래킹 장소인 비수구미 생태길을 걷게됐다. 세 사람은 길을 걸으며 깨끗한 공기에 감탄했다. 세 사람은 "진짜 매연이 없는 곳 아니냐"고 말하며 걸었고 자연이 준 장소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즐겼다.

이어 세 사람은 화천시내에 위치한 산타클로스 우체국 본점을 찾았다. 본격 동심으로 돌아간 세 사람은 산타클로스에게 어린 시절의 기억을 담아 편지를 작성하지만 어른스러운 문체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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