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래원, 박병은, 정상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20일 저녁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래원, 박병은, 정상훈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스타일리스트가 바뀌었냐"고 물었다. 이어 등장한 전소민 역시 한껏 꾸미고 와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유재석은 "전소민이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전소민은 6개월 전부터 촬영 장소, 콘셉트, BTS 진 게스트 소식까지 알고 있었다.
유재석은 "중요한 게 무엇이냐면 많은 것들을 알다 보니 그날 의상을 미리 준비해온다"라며 "이 악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곧 전소민의 밀정을 잡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 한다"고 예고했다. 그러자 하하는 "여기서 가장 무관심한 애가 제일 스파이 같지 않냐"며 송지효를 언급했고 전소민은 "오늘도 손님이 있다"고 예고했다.
이가운데 게스트로 박병은, 김래원, 정상훈이 등장해 멤버들이 크게 반겼다. 특히 양세형은 '해바라기' 김래원이 맡은 '오태식'의 팬이라면서 기뻐했다.
실제로 양세찬은 식당을 예약할 때도 오태식 이름을 사용했고 팬카페 닉네임 마저 오태식이었다.
오태식을 따라해 달라는 요청에 양세찬은 대사를 쳤지만 하하는 "그건 맹구 아니냐"라고 저격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병은은 "배우 박병은이고 만나서 반갑다"라며 인사했다. 이에 유재석은 "가장 최근작 '도시어부' 아니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다음은 우리 강래원 씨 또 한번 소개를"라며 말했고 김래원은 당황하면서 "김래원이다"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그렇다"고 했다. 이때 박병은은 "전 제갈병은"이라고 장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김래원, 박병은, 정상훈은 멤버들과 함께 연애 앙케트를 하게됐다. 멤버들은 '여동생이 있다면 소개해주고 싶지 않은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러가지 유형이 있는 가운데 김래원은 거짓말 하는 사람이 싫다고 했다.
이를 듣던 박병은은 "저는 매일 전화한다"며 "잡은 주꾸미나 갈치도 갖다주고 그런다"고 했다. 그러면서 "왜냐면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은 줘서 맛있게 먹는 걸 보면 행복하다"고 했다.
이에 김래원은 "낚시하는 거 자체가 사실 나쁜 남자인게 예전 여자 친구가 '내가 물고기한테 질투를 해야 하냐'라고 물어본 적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석은 정상훈에게 "많은 연애 끝에 결혼 한 건 아니라고 하는데"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정상훈에 대해 "연애 별로 못해본 스타일이냐"고 했다. 이에 정상훈은 아니라고 했고 하하 역시 정상훈이 인기가 많았다고 했다.
게다가 하하는 "나 아는 애랑 사귀었었다"라고 해 정상훈을 당황하게 했다. 당황한 정상훈은 "미쳤냐"며 "그런 이야기를 왜 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펼쳐진 레이스에서는 유재석팀, 지석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양세찬의 탈락으로 지석진 팀 전원이 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