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연정훈의 생일 파티가 복불복으로 돌변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연정훈의 생일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연정훈의 생일 기념으로 케이크를 나눠 받았다. “케이크가 왜 초록색이냐”며 의심하던 멤버들은 “녹차 쉬폰 케이크”라는 말에도 “먹어도 돼?”라고 불안해했다. 마지막까지 의심하던 딘딘은 “너무 맛있다”며 행복한 표정으로 케이크를 먹는 멤버들의 모습에 그제서야 케이크를 입 안에 넣었지만 이내 얼굴을 찌푸렸다. 딘딘의 케이크만 고추냉이 맛이었던 것. 이와 동시에 “지금부터 잠자리 복불복을 시작하겠다”는 제작진의 안내가 나왔다.
첫 번째 야외 취침 멤버로 고추냉이 케이크에 당첨된 딘딘이 확정된 가운데, 두 번째 복불복 음식은 요구르트였다. 딘딘은 요구르트 대신 식초를 고르며 또 다시 야외 취침에 확정됐다. 연이은 불행에 딘딘은 “그냥 다 걸려서 혼자 자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이후 막내 나인우가 연겨자 경단에 당첨돼 야외 취침을 하게 되자 딘딘은 “인우야 미안하다, 형이 다 걸렸어야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강화도 쌀로 빚은 막걸리로 연정훈의 생일을 축하하던 중, 멤버들은 “기상 미션은 연정훈 씨보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노인은 잠이 없지 않냐”며 아우성쳐 폭소를 자아냈다. 늘 1등으로 기상해 온 연정훈만이 "매일 생일이었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