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가 '2022 멜론 뮤직 어워드' 끝나고 SNS에 올렸다가 바로 삭제한 게시물에 대해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2022)가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다가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으로 열렸다.
(여자)아이들,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브, 뉴진스, ATBO, 임영웅, 멜로망스, 르세라핌, 10CM, 빅나티, 비오, 스테이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 4개의 대상 중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의 베스트송은 아이브 'LOVE DIVE', 올해의 레코드는 방탄소년단 'Proof'가 차지했다.
그런 가운데 대상 시상 직후 (여자)아이들 민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올린 한 게시물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민니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실화임?ㅋㅋㅋ"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리고 바로 삭제했다.
이후 민니는 다시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thought that i had it all but it feels like nobody cares, nobody cares"(내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고,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민니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버버 무대 재밌게 보셨나요? 늘 고맙고 사랑해요. 오늘 우릴 보러 온 네버버들도 집에 조심히 가요"라고 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은 민니의 "실화임?ㅋㅋㅋ"을 두고 "대상 못 받아서 저격한 거 아니냐", "저격성 문구라 바로 삭제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상 3개 받아서 한 말 같다", "단순한 타이밍 실수인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MMA2022'에서 TOP10, 올해의 뮤직비디오 부문 상을 받았고, 멤버 소연은 송라이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