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정경호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압꾸정'의 정경호가 29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났다.
정경호와 수영은 10년째 열애 중이다. 오랫동안 공개연애를 한만큼 결혼에 대한 생각도 자연스럽게 들 터. 이에 대해 정경호는 "시기가 되면 해야죠. 서로 아직은 구체적으로 얘기를 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정경호는 수영의 라이브 방송에 댓글로 나타나 팬들과 함께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정경호는 "그냥 하고싶은 얘기를 적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의식을 많이 하진 않는 것 같다. 시간이 오래돼서"라고 웃으며 "10년 동안 많은 추억을 함께해왔으니까 어떻게 보면 제일 많은 이야기를 한 사람이다. 따지고 보면 이 친구하고만 얘기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경호는 수영도 지난 28일 VIP 시사회에 영화를 보러 왔었다며 "재밌다고 하더라. 같은 일을 하다보니 연기적인 얘기는 서로 배려를 하는 것 같다. 응원을 하는 사이"라고 했다.
또한 "저는 소식좌인데 그분은 소식좌는 아니다. 그분을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가 정말 많이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영화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로, 내일(30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