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골드메달리스트라 하면 으레 김수현, 김새론, 서예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그러나 이제 기대할 사람은 김수현뿐이다.
5일 스튜디오드래곤은 박지은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가제)'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 김지원이 주연인 작품이다.
'눈물의 여왕'은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라 더욱 주목받았다. 박지은 작가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약 3년 만에 신작을 내놓았다. 여러 번 호흡을 맞춰왔던 김수현과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따뜻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지원이 만나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수현은 박지은 작가와 무려 세 번째 만남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를 통해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 두 작품 모두 흥행했던 만큼, '눈물의 여왕' 역시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을 통해 내년 하반기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대중들은 반기고 있다.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역시 김수현에게 거는 기대가 클 터.
최근 골드메달리스트는 음주운전 후 도주해 자숙 중인 김새론과 계약 만료 후 재계약하지 않았다.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김새론은 도주 후 붙잡혔다.
대중들은 김새론의 사과와 반성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김새론은 음주운전도 모자라 도주한 일로 뭇매를 맞았다. 당연히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에서도 하차했다.
예기치 못한 음주운전 사건에 골드메달리스트는 몸살을 앓았다. 소속 배우인 서예지의 가스라이팅 논란으로도 골치를 앓았는데, 김새론의 경우 명백한 범죄였으니 말이다.
지난 6월 방송된 tvN '이브'로 복귀했던 서예지는 여전한 연기력을 보여줬지만, 가스라이팅 논란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깼다. 설상가상 드라마는 파격적인 베드신, 자극적 설정, 노출 등으로 혹평받았다. 서예지의 복귀는 순조롭지 않았다.
골드메달리스트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였던 서예지, 김새론의 논란에 기대를 걸 만한 아티스트는 김수현뿐이다. 믿고 보는 김수현인 만큼, 거는 기대가 크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으로 골드메달리스트의 자존심을 높여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