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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월드컵 결승서 일본한테 지느니 예선 탈락할 것"..이유는?(리춘수)

입력 2022-12-05 17: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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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유튜브
이천수 유튜브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일본한테는 절대 축구를 지기 싫다는 마음을 표했다.

5일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 [이천수]'에는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천수는 이을용, 이근호, 김용대 등과 축구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한테 3대0 패배 VS 월드컵 예선 탈락"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됐다. 김용대는 "질문이 왜 이렇게 사악하냐"라며 웃었다.

이천수는 "월드컵 결승 가서 일본한테 3대0으로 패하면 어떻게 보면 준우승을 하는 거다"라며 "그러면 역대 대한민국 최고 성적"이라고 했다.

이을용은 "나는 결승. 가서 일본한테 3대0으로 지더라도"라고 말했다. 김용대, 이근호도 "결승"이라고 했다. 이근호는 "저는 이거 안 해도 3대0으로 져봐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이천수는 "예선 탈락"이라고 말했다. 이천수는 "저는 어찌 됐든 4강 한 번 해봤고요"라고 전했다.

"4강이랑 결승은 또 다르지"라는 이을용의 말에도 이천수는 "일본한테는 별로 지고 싶지 않다"라고 얘기했다. 이천수는 "결승전에서 일본을 만나면 이슈가 너무 될 것 같다. 그런데 일본한테 지면.."이라고 했다. 이에 이근호는 "월드컵 예선 탈락"이라고 말을 바꿔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제작진은 "일본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 들 때 한국 선수들이 옆에 있어야 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천수는 "있어야 된다"라며 "답은 없지만 그냥 뭐 일본이라고 하니까"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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