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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母장례식 간병인과 둘이 지킨 씁쓸 사연→부분 뇌사판정 재조명(골든타임)

입력 2022-12-08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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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안문숙의 어머니와 관련된 이야기가 전해졌다.

8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는 '안문숙 어머니 쓸쓸한 장례식 통곡...아무도 없었던 기막힌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백은영은 안문숙에 대해 "당시 미스코리아는 연예계 데뷔는 당연하고 결혼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지던 시절인데 당시 안문숙은 연예인 데뷔를 택했다. 연기는 쉽지 않았다. 억척스럽거나 털털한 노처녀 역에 고착화된 캐릭터 때문에 슬럼프를 겪었다"고 전했다. 우울증으로 5년 동안 활동을 중단할만큼 안문숙의 슬럼프는 길었다고.

안문숙은 어머니의 조언을 듣고 우울증에서 벗어나기위해 노력했고, 모녀 사이는 각별했다. 그러던 그의 어머니가 지난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50대 후반부터 간염을 앓으셨는데 나이가 들면서 간경화로 발전했고 마지막엔 간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고.

어머니의 장례식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쓸쓸했다. 안문숙 씨와 간병인 두 명만이 장례식을 지켰고, 언니와 여동생은 호주에 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방문할 수 없었기 때문. 또 코로나19로 조문도 받을 수 없었던 상황이었다고.

안문숙의 어머니는 잦은 방송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진 일반인이었다. 안문숙은 "그때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어머니에 대해 물어보면 등에서 뜨거운 게 올라왔다. 그리고 세상을 떠난 엄마 방에 1년 동안 들어가지 못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는 개그맨 이성미와 기도를 하면서 우울증을 이겨내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안문숙은 과거 부분 뇌사판정을 받은 적이 있었다. 어머니 따라 병원에 갔다가 뇌의 이상을 발견했는데 다행스럽게 뇌에 불필요한 세포가 죽은 것으로 활동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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