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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횡령 김신록, 증인 납치…송중기, 허위 제보 의혹에 역풍(종합)

입력 2022-12-09 2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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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쳐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송중기가 위기에 놓였다.

9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사망 후 재벌가 막내 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살아가는 진도준(송중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화영(김신록 분)은 “버블입니다. 언제 주가가 반토막이 나도 이상한 상황은 아닙니다”라는 투자전문가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버티기를 하다 낭패를 봤다. 뉴데이터테크놀로지 주식 투자에 백화점 공금을 사용했던 진화영은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제보자는 진도준이었고, 담당 검사는 서민영(신현빈 분)이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쳐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방송화면 캡쳐

공금 횡령 피의자로 소환 조사 출석 요구서를 받은 진화영은 급한 마음에 남편 최창제(김도현 분)을 찾아갔다. 진화영은 “내가 지금 돈이 있으면 이런 꼴 당하고 있겠어?”라면서 “나 공금 횡령했다고 말씀드릴까? 주식 투자고 1,400억을 날렸다고? 당신은 어떻게 우리 아버지를 이렇게 몰라?”라며 진양철(이성민 분)에게 내쳐질까 두려워했다.

하지만 최창제는 “참 대단한 집구석이야. 정신차려 진화영. 내 정치 생명 네 손으로 끊어놓겠다는 거야”라고 외면했다.

진화영은 우선 1,400억을 채워 넣기 위해 오세현(박혁권 분)을 찾아갔고, 백화점 주가가 15,000원 밑으로 떨어져 자신의 지분 30%가 미라클에 귀속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화영은 “기업 사냥꾼 본색 어디 안 가네. 이건 명백한 적대적 M&A야”라며 분노했고, 진도준은 “죄송해요 고모. 미라클의 결정권자는 어디까지나 오세현 대표님이세요. 저라면 지분 25% 1,400억에 넘길 거예요. 주가가 더 떨어지기 전에”라고 조언했다.

모현빈(박지현 분)은 서민영이 진도준의 대학 동기임을 진화영에 알렸고, 페이퍼컴퍼니인 순양데코가 실제로 일하는 회사인 것처럼 둔갑시켰다. 진화영은 공금 횡령 사실을 부인했고, 되려 진도준이 백화점 지분을 누리고 서민영을 이용한 것이라 속삭였다.

방송말미 진화영은 진도준 측 주요 증인인 임상무를 납치했고, 서민영은 허위 제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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