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혀전사로 나서는 트랜스젠더 크리에이터 풍자가 혓바닥 격투기장을 찢는 위풍당당함을 드러냈다.
오늘(1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 링 위에서 펼쳐지는 ‘썰 스포츠’로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풍자는 등장도 예사롭지 않았다. 위풍당당 포스를 온몸으로 뿜어내며 등장해 여유만만하게 손키스와 하트 포즈를 취해 격투기장을 축제 현장으로 만들었다. 세치혀 마스터를 비롯한 모두가 그의 열성 팬이 된 듯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장도연은 풍자를 보고 "방송 30년 한 포스"라고 감탄했고, 배성재는 "애드리브가 엄청 세다. 링 위에 서면 위축될 수밖에 없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든다"며 풍자의 활약을 기대했다.
반면 김계란은 풍자의 등장에 잠깐 사이 메추리알이 된 듯 위축된 모습이었다. 그는 "(풍자가 상대라는 걸)언급 일체..아예 몰랐어요"라며 울먹(?)였다. 이를 지켜본 장도연은 "기분 탓인지 계란이 조금 금 간 것 같다"며 세치혀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첫 대진 첫 선수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가운데 김계란과 풍자의 썰네임이 공개됐다. 김계란은 '당신이 몰랐던 헬스장의 은밀한 비밀 호구 탈출 넘버원', 풍자는 '카리스마 MAX! 센 언니 풍자의 빌런 대처법'을 준비했다.
한편 김계란과 풍자의 혓바닥 슈퍼매치는 오늘(1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