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원년멤버 김영란 등장에 '폭풍눈물'(종합)

입력 2022-12-13 21: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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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원년멤버 김영란이 등장했다.

13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포항 해산물을 맛보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원년멤버 김영란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박원숙은 턱을 다쳤고 박원숙에게 줄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셰프들이 등장했다.

셰프들이 준비한 음식은 참돔, 돌돔, 멍게, 전복, 뿔소라, 낙지까지 신선한 해산물이었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은 신선한 해산물 먹방을 시작했다.

음식을 먹다가 박원숙은 셰프에게 가격을 알려달라 했고 셰프는 포항에서 모둠회로 했을 때 1인당 5만원, 6만원이라고 밝혔다.

안문숙이 요리하는 남자가 어떻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고 했다. 이에 한 셰프가 미혼이라고 밝히자 "회 맛있게 먹으려 했더니 하나도 못 먹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해당 셰프는 나이를 묻는 질문에 30살이라고 했고 생각보다 많이 어린 나이에 안문숙은 깜짝 놀랐다.

나이를 듣고나더니 안문숙은 갑자기 "편안히 먹어야겠다"라고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안문숙은 또 다른 미혼 셰프가 36세라는말에 또 한 번 실망하며 "아들과 할 순 없다"고 했다. 안문숙의 실망한 얼굴에 모두가 웃음이 터졌고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등은 셰프에게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다 셰프는 네사람에게 "어떻게 해서 같이 살게 됐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문숙은 "조건이 있다"며 "혼자 살거나 돌아왔거나 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들은 박원숙 역시 "부부가 나오면 염장질이다"라고 거들었다.

식사를 하다가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박원숙은 아버지와 원피스를 한 벌 맞추러 가면 한 번에 다섯 벌을 맞추고 돌아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박원숙은 "아버지께서 날 애인 데리고 다니듯 했다"며 고등학생 때 게임장, 맥주 시음장까지 아버지와 같이 갔다고 했다.

이어 박원숙은 "나는 남자들이 다 그렇게 해주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다정했던 아버지를 회상했다.

이후 네사람은 한 사람을 기다렸다. 비로 원년 멤버 김영란이었다. 김영란이 온다는 소식에 박원숙은 "오랜만에 온다니까 시집간 딸이 여기 오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영란이 등장하자 네 사람은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렸다. 김영란은 "내가 요리 솜씨가 많이 늘어서 맛있는 거 많이 해왔다"며 "나 없이 언니가 힘들지 않을까 했더니 잘만 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막상 가니까 헤어질 때는 그렇게 울더니 너무 잘 지내는 거 같아서 서운하기는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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