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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커튼콜' 강하늘, 연기하는 성동일X정지소에게..."아 진짜 그만해!"

입력 2022-12-13 05: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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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커튼콜' 캡처
KBS2TV '커튼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하늘이 정체를 들켰다.

12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11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 정체를 알게 된 박세연(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연에게 정체를 들키고 당황한 유재헌은 "내가 다 설명하겠다"라고 했다. 박세연은 이에 "뭘 설명할거냐"며 "왜 그랬는지는 알 것 같아서 나도 모른척 했다"고 했다.

박세연은 "내가 널 위해서 어떻게 했는데 넌 내가 바보 같냐"며 분노했다. 유재헌은 미안하다고 했고 박세연은 "그럼 한가지만 물어보겠다"며 "나한테 잘해줬던 거 네가 해야 하는 연기라서 그랬던 거고 너랑 즐거웠던 시간, 추억, 모든 게 다 가짜였냐"고 했다. 이에 유재헌은 "진짜였다"며 "난 리문성으로도 연극배우 유재헌으로도 그건 진짜였다"고 했다.

이후 유재헌은 정상철(성동일 분), 서윤희(정지소 분)에게 다가오며 인사했다. 유재헌은 너스레를 떨며 인사를 했고 정상철은 무슨일이냐고 했다.

이때 박세연이 등장해 정상철에게 "아저씨 이방 자주 오시나 보다"며 "셋이 엄청 친해보이는데 북에서 올 때 부터 아는 사이라 그러냐"고 했다.

당황한 서윤희는 "당연하다"며 "정상철 아니였으면 나랑 리문성 동지 할머니도 못보고 중국에서 개고생했을 것 아니냐"며 "우리 정상철 동지는 우리한테는 뭐 가족같은 그런 존재다"라고 했다.

정상철 역시 웃으며 "그렇게 생각해주면 고맙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헌은 정상철을 바라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하며 신호를 보냈다. 박세연은 "정말 너무하다"며 "저 태어날 때 부터 봤으면서 이렇게 살갑해 대해주신 적 없는데 왜 얘네들한테는 잘해주고 제 편이 하나도 없는거냐"고 했다.

정상철은 "오해다"라며 "할머니께서 평생 그리워하던 사람들이 왔으니까 이 낯선 곳에서 정착하게끔"이라고 하자 유재헌은 "그만하셔도 된다"고 했다.

정상철은 당황하며 "표준어가 많이 늘었다"고 했고 서윤희는 "동지가 호텔에서 일하다 보니 나보다 표준어가 빨리 늘었다"라고 했다. 결국 유재헌은 "진짜 그만하라"고 소리쳤다. 정상철과 서윤희가 당황하자 유재헌은 "누나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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