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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캠핑샵 가려다가 국경 넘을 뻔?.."통장 다 털릴 듯, 배 사고 싶어"('김숙TV')

입력 2022-12-13 11: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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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유튜브 캡처
김숙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김숙이 캠핑샵을 가려다가 국경을 넘을 뻔 했다.

지난 12일 김숙은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캠핑에 미쳐 국경 넘을 뻔!?!? 유럽 출장 중 캠핑샵 다녀온 김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숙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스포츠 매장을 들렀다. 김숙은 "캠핑 용품이 있다고 해서 와봤다"라며 들떴다.

그러나 캠핑 용품은 스포츠 용품에 비해 현저히 적었다. 김숙은 "되게 멀리서 왔는데 망했다. 캠핑 개념이 다른 거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캠핑은 불 지피고 화롯대가 있는 건데, 여기는 옷 만 있다"라며 아쉬워했다.

김숙은 다른 캠핑샵에 가려고 지도를 검색했다. 김숙은 "내 위치에서 4시간 15분이 걸린다. 취리히에 있다. 취리히는 스위스 아니냐"라며 하마터면 국경을 넘을 뻔 했다고 했다.

실패했다고 절망하던 중, 알베르토로부터 밀라노 캠핑샵을 추천받은 김숙은 "유서 깊고 오래된 캠핑샵이라고 한다"라며 기뻐했다.

김숙은 텐트를 구경했다. 김숙은 "방이 두 개에 거실이 있고 야외도 있다. 저렴하다. 패킹도 괜찮다. 이거 살까? 아니다. 백패킹에 빠져서 작은 텐트를 볼 거다"라며 자제했다.

차 위에 올리는 루프탑 텐트는 500만 원대였다. 김숙은 "여기는 텐트부터 루프탑 텐트까지 다 있다. 여긴 스케일이 다르다. 우리는 텐트 따로 루프탑 텐트 따로 있지 않나"라며 감탄했다.

김숙은 가방에 꽂혀서 "하나 살까. 그런데 가격 비교를 해야 한다. 나 이제 그냥 사지 않는다"라며 한국 가격을 찾아봤다. 가방의 한국 가격은 19만 원, 캠핑샵에서는 16만 원이었다.

아이스박스를 보며 "미니 아이스박스를 하나 살까? 너무 귀엽다. 이탈리아 기념품으로 사자"라고 했다.

김숙은 배 쇼핑까지 했다. 김숙은 "미쳤다. 여긴 오면 안 된다. 통장 다 털리겠다. 카약을 사고 싶다. 70만 원이면 살만하지 않냐"라며 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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