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돌싱포맨' 윤시윤 "눈 높은 편.. 혼자가 편해 결혼 생각 전혀 없다" 고백(종합)

입력 2022-12-14 00: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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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윤시윤이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명품 배우 이문식과 윤시윤이 '돌싱포맨'을 찾았다.

이문식과 윤시윤에게 탁재훈은 "설마 중요한 경기 앞두고 홍보하러 왔냐"며 장난스레 따지자 이문식은 "경기 볼 때는 안 한다. 경기 전에 긴히 할 말이 있다"며 영화 '탄생' 홍보에 대해 에둘러 언급했다.

윤시윤은 탁재훈에게 "(홍보)도와주실 줄 알았는데 왜 안 도와주시냐"며 서운해하자 탁재훈은 "여기는 도와주는 곳 아니다. 우리 코가 석자다"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김준호는 윤시윤에게 "영화 찍으면서 시윤이가 성인군자처럼 살았다고 하던데 맞냐"고 물었고 윤시윤은 "맞다. 저는 집에 있는 게 좋다. 책이나 영화 보면서"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준호는 "윤시윤은 우리랑 쉬는 게 아예 다르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윤시윤에게 "고민이 있냐"고 묻자 윤시윤은 "혼자가 편해지는 게 고민이다"라며 "결혼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이 "너 눈 높은 거 아니냐"고 묻자 윤시윤은 "눈 높은 것 같다"고 즉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난 이런 사람 못 버틴다.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 싫어한다"고 새침하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윤시윤은 "동네 편의점 초콜릿을 싹 다 산 적이 있다"며 과거 연애 이야기를 꺼냈다. 멤버들이 "그렇게 사랑했는데 왜 헤어졌냐"고 물었고, 윤시윤은 "차였다"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윤시윤은 "여자친구가 돼지국밥 먹고싶다고 해서 부산까지 가서 사 온 적도 있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다 식었을텐데"라며 농담을 했다.

김준호가 "내 매력은 부족함이다"라고 말하자 윤시윤이 "저도 그래서 형 좋아한다. 제가 돋보인다"고 장난스레 농담했다.

윤시윤은 "이문식 선배님이 공항 면세점에서 저를 부르시더니 아내 선물 같이 골라달라고 하시더라"며 유부남 이문식이 부러웠던 경험을 밝혔다.

이문식이 "와이프랑 결혼한 지 20년만에 처음으로 P사 명품백 사줬다"고 말하자 '돌싱포맨' 멤버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어 흠을 잡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명품백을 사주신 건데 어떻게 잘 살 수 있냐"고 이해가 되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이문식은 "명품백 사줘도 돌싱되면 무슨 소용이냐"고 되물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문식이 연애결혼을 한 것에 대해 탁재훈이 놀라자 이문식은 "내가 11대 종손에 연봉 200만원 정도의 연극배우였기 때문에 중매결혼은 이미 탈락이었다"며 중매결혼을 할 수 없었던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상민은 "이문식 배우자 분이 학창시절 경쟁률 500대1의 미인이라고 들었다"며 "그런 미인을 얻은 비결이 뭐냐"고 묻자 이문식은 "지구력이다. 끝까지 와이프 주변에 있었다. 술 먹고 데리러 오라고 하면 바로 달려갔다"며 "짝사랑 기간만 5년이다. 와이프가 그 당시 다른 남자친구를 만날 때 연애 고민도 들어주고 했다"고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상민은 "김준호도 지민이가 고백 받아줬을 때 무릎꿇고 고맙다고 울었다더라"고 말하자 김준호는 "술 취했었다니까"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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