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얼어붙은 극장가를 녹여낼 조짐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현재 88.4%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사전 예매량은 88만 7843장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오늘(1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한국이 중요한 국가이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1362만 4328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편인 만큼 일찍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해 존 랜도 프로듀서,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직접 방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개봉 전부터 암표까지 등장할 만큼 높은 인기를 입증한 '아바타: 물의 길'이 사전 예매량부터 88만장을 넘은 만큼 팬데믹 이후 위기를 맞은 극장가에서 신기록을 낳게 될 것인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