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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는 솔로’ 최종 3커플 탄생..."크리스마스 선물 온다" 12기 모태솔로 특집 예고

입력 2022-12-15 05: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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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순자와 영철이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14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서로를 선택한 영철과 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 전 마지막으로 하게 될 데이트는 솔로남들이 선택했다. 여성들은 정해진 장소에서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오기를 기다렸다. 영숙과 데이트를 하던 상철은 “최종선택 하면 우리 1일인가?”라는 발언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어떻게 되는 거예요? 언제가 1일이지?”라는 상철의 말에 영숙은 당황한 듯 수줍어 보였다. 영숙은 “나간 다음 처음 만난 날을 1일로 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이러다가 내일은 ‘결혼식 언제 할까?’ 이런 얘기 하고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마지막 밤, 솔로남녀들의 흥이 오른 듯 노래방 마이크를 잡고 각자의 개성을 보여줬다. 영철이 ‘흥부가 기가 막혀’를 부르자 “난 아직 영철님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며 헛웃음을 터뜨리던 순자는 노래가 끝나자 갑자기 혼자 방으로 돌아가 헤드폰을 쓰고 이부자리에 누웠다.

뒤이어 룸메이트 영숙이 들어와 "계속 노래 부르고 그러니까 급 피곤해졌다"고 하자 순자는 "원래 부산 남자 다 저래요?"라며 "나랑 조금 안 맞는 것 같기도 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원래 처음에만 분위기 띄우고 빠지는 편이다, 모임도 잘 없고 집순이다"라며 "내가 이렇게 나오면 궁금해서 물어볼 법도 한데...(영철 님은) 사람들이랑 있는 걸 더 행복해 보인다"고 착잡해 했다.

산책을 하던 순자와 영숙이 웃음을 터뜨리자 안에서 눈치를 보던 영철은 “내 노래가 너무 투머치였나?”라며 “아 발라드 부를걸”이라고 후회했다. 엇나감을 느낀 두 사람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순자는 “차에서 대화할 때도 뭔가 겉도는 느낌이었다”며 “오빠가 여기 방송하러 나온 것 같았다, 뭔가 너무 갑자기 로봇 같고 말하는데 어색한 게 들리고”라고 털어놓자 영철은 “나도 어제까지 똑 같은 생각을 했었다”고 했다. “내가 원래 무뚝뚝하고 표현이 서툰 타입”이라는 영철의 속마음에 순자는 “이런 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후련해 했다. 이후 영철이 아침에 만들어준 김치볶음밥에 감동한 모습을 보이며 순자의 선택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 관심이 모아졌다.

최종 선택의 시간. 영호와 현숙, 영숙과 상철이 서로를 선택한 가운데 영철, 순자까지 커플이 되며 11기 최종 커플이 결정됐다. 데프콘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됐다"며 12기 모태솔로 특집을 예고해 기대감을 심어줬다. ‘나는 솔로(SOLO)’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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