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 동생 뺑소니범에 "당신이 안 죽였잖아" 반전

입력 2022-12-15 05:30:09
    • 복사완료!

MBC '일당백집사' 방송화면 캡쳐
MBC '일당백집사'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혜리가 이준영 동생 뺑소니 사건의 진실에 다가갔다.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김집사(이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해안은 다시는 근처에 얼씬도 안 하겠다며 그림자처럼 숨어 있겠다고 말했다. 김집사는 “혹시 그날 준호가 한 말 들었냐”면서 “준호가 너한테 무슨 얘기 안 했냐”고 물었다.

당시 준호는 죽기 직전 자신에게 다가온 서해안에 살려달라 부탁했지만, 서해안은 외면했었다. 하지만 서해안은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그는 “그날 제가 조금만 일찍 갔으면 뭐라도 들었을 것인데 이것마저 도움이 안 돼서 죄송하네요. 왜 하필이면 준호가 형님 동생이고, 왜 하필이면 서영철이가 제 형일까요. 안 그랬으면 형님하고 나하고 좋았을 것인데. 참 좋았을 것인데”라고 거짓말을 했다.

김집사는 서해안을 믿었고, 서해안을 다시 받아주었다. 빈센트(이규한 분)는 서해안과 함께 돌아온 김집사에 “네가 다시 들어오라고 한 거야?”라며 놀랐고, “괜찮은 거지”라고 어깨를 두드리며 힘이 되어주었다.

백동주(이혜리 분)는 “잘 했어요. 아니 태희 씨가 부처님도 아니고. 사람이면 당연한 감정인 거예요. 그러니까 해안 씨 보면서 미안해 할 필요도 없다고요”라고 위로했다. 이어 “해안 씨가 원래 눈물이 많은 사람일 수도 있죠. 나한테 거절 당하고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그러니까 죄책감 가질 필요 전혀 없어요”라고 마음을 보듬어 주었다.

김집사는 “내가 어디서 이런 여자를 만났을 까요. 박력 있어요”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동주 씨랑 얘기하다 보면 숨통이 확 트이는 것 같아요. 고마워요, 살게 해줘서”라고 진심을 전했다.

방송말미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연장하던 서양철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입관을 앞둔 백동주는 부탁이 있는 듯 주저하는 김집사에 “이번엔 내가 못 만날 것 같아요. 내가 태희 씨한테 말 못한 게 있는데 누굴 죽이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만날 수가 없더라고요. 미안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백동주가 서영철의 피부에 손을 대자 언제나 그랬듯 망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백동주는 사고의 진실이 다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했다. 백동주는 서영철에 “당신이 안 죽였잖아요. 누가 죽였어요? 그 아이”라고 추궁했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의 직원 김집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