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비, 다나카상과 만남 "회사와 9:1 계약, 진행비 너무 많이 써"(시즌비시즌)

입력 2022-12-30 14: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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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비시즌' 캡처
'시즌비시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비와 다나카가 만났다.

29일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K-아이도루 보러 왔다가 비 영입하는 다나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비에게 제작진은 외국인 게스트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게스트가 케이팝 아이돌을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에 비는 "난 아이돌이 아닌데? 굳이 외국에서 아이돌을 보려고 왜 우릴 찾아왔지?"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모습을 드러낸 이의 정체는 다름아닌 다나카 상(김경욱)이었다. 시종일관 다나카 콘셉트를 유지하는 그에게 비는 "팬이다. 너무 좋아한다"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다나카는 "어떤 거 좋아하나. '고춧가루 날려'라든가"라고 자신의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비는 능청을 떠는 다나카에게 "허리는 좀 움직이지 마시라"고 민망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는 "평소 궁금했던 게, 원래 옷이 이거 하나밖에 없냐"고 물었다. 다나카는 "옷이 하나밖에 없냐고 묻기 전에 사줄 의향이 있나. 그러면서 물어보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면서 돈 없는 나를.."이라고 받아쳤다.

비는 "무슨 돈이 없나. 지금 팬미팅도 하고 있고 광고도 하고 있고, 엄청 많이 하시면서"라고 최근 다나카의 대세급 인기를 언급했다. 그러자 다나카는 "회사랑 계약 잘못했어, 9:1이야. 나 1 들어와. 이놈의 자식들이 진행비를 너무 많이 쓴다"고 토로했다.

이어 비는 "제가 다나카상 너무 좋아한다. 호스트바까지 진출해서 그거 보느라고 너무 빠져있다"고 팬심을 전했다. 다나카는 "각이 나온다. 호스트 각이 나온다. 인기 있을 것 같다"고 평했고, "나이가 좀 찼는데 괜찮냐"는 비의 말에 "우리 아빠 지금도 현역. 82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는 말문이 막힐 때마다 "소우데스네"를 반복하는 다나카를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VR을 통해 가상세계와 버추얼 아이돌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다나카는 세계관 속 한 동상을 보고 이순신으로 착각해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경욱은 다나카상이라는 일본 호스트바 직원을 콘셉트로 다양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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