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백반기행' 한국계 입양아 출신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장관 트리플 크라운 달성(종합)

입력 2022-12-30 2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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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허영만이 프랑스 전 장관 플뢰르 펠르랭을 한식의 세계로 초대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 프랑스 장관 플뢰르 펠르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2년 마지막 백반기행은 스폐셜한 게스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전 장관 플뢰르 펠르랭은 화사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계 입양아로 알려진 플뢰르 펠르랭은 아시아계 최초의 프랑스 장관으로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경제부 장관을 거쳐 통상관광 국무장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며 ‘장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허영만은 전 프랑스 장관 플뢰르 펠르랭과 함께 프랑스 가정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허영만은 “대사관 셰프라 기대가 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파비앙이 등장했고, 파비앙은 플뢰르 펠르랭에 대해 “프랑스 사람이 모르면 간첩이거나 TV를 켜보시지 않으신 분이거나. 너무 유명하다”라고 전했다.

허영만은 식당의 음식이 한국에 현지화된 맛인지 프랑스 현지의 맛과 비슷한지 궁금해했고, 한국살이 15년 차의 파비앙은 “저는 안 먹은 지 굉장히 오래돼서 입맛도 한국화 많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허영만은 플뢰르 펠르랭에게 총 세 곳의 식당에서 한식을 대접했고, 플뢰르 펠르랭은 “오늘 간 세 곳의 식당이 모두 달랐다. 식당 음식들이 섬세하게 잘 차려졌고 어떤 면은 혁신적이기도 했다. 그리고 정말 다 맛있었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사찰 음식을 먹곤 “와인하고 같이 먹으면 상당히 좋겠다”라고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해 이야기했지만, 플뢰르 펠르랭은 “와인은 아닌 것 같다. 막걸리가 더 잘 어울리겠다”라고 한국 음식에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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