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유재석, 홍진경에게 달린 댓글 속상 "관심 없으면 안보면 되지"(뜬뜬)

입력 2023-01-02 13: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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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유재석이 홍진경, 조남지대와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신년모임은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재석은 조찬모임에 홍진경과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를 초대했다. 홍진경은 유재석을 보고 "축하드린다. 유튜브 성공하셨더라. 대박이 났다"고 덕담했다. 유재석은 "고맙다. 다 여러분 덕분"이라고 화답했다.

유재석은 이어 조세호에 대해 "근데 얼굴이 많이 부었네?"라고 포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네시간 반 자고 왔는데 어제 촬영이 좀 많이 먹는 거였다"고 해명했고, 유재석은 "이 정도면, 지금 방송을 할 수 있냐"고 걱정했다.

조세호는 "저는 저로 인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면 얼굴이 무너지든, 붓든 아무 상관 없다"며 "진경 누나가 항상 해준 얘기가 있다. '웃기면 돼. 웃기면 장땡이야. 재석이 오빠 봐봐, 웃기잖아. 그 오빠, 그 얼굴로 거기까지 가는 건 쉽지 않았어'"라고 폭로했다. 홍진경은 "그런 얘기 안했다"며 "'그 얼굴로'부터는 얘 애드립이다. 왜 없는 말을 지어내냐"고 발끈, 진땀을 흘렸다.

이른 오전부터 5천 명이 넘는 라이브 참여 인원을 본 홍진경은 부러워하면서도 "열심히 사신다. 많은 걸 자극받는다"고 추켜세웠다. 유재석은 "아니다. 그러시면 안된다"며 "저는 그냥 아침에 조찬 모임이 있는데 30분 먼저 나와서, 나온 김에 이런 라이브 어떨까 해서 한 것"이라며 "큰 의도는 없다. 이걸로 막 구독자를 끌어모으려고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인생의 최종 목표가 뭐냐. 천국가는 거냐"는 홍진경의 물음에 유재석은 "불교지만 모든 종교를 다... 다 너무 다 좋으신 분들이잖냐"고 수습했다.

그런가 하면, 조남지대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최근 이들이 출연한 '핑계고' 영상 조회수 대비 저조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홍진경은 "그건 뭔 줄 아냐. 듣기 싫다는 것"이라고 냉철하게 분석한 뒤 "저도 잘 나올 땐 100만 넘고 한다. 그런데 얼마 전에 노래 한 곡 했다. 조회수가 너무 부끄럽게 나왔다. 9800명"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홍진경은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건 우리가 알아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누가 댓글에 그렇게 썼더라. '네 노래 들으려고 구독한 거 아니야'라고. 그걸 이제 알아들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관심 없으시면 그냥 안보시면 되지 뭘 또 그렇게까지 댓글을 다셔"라고 대신 속상해하며 "또 재미있으려고 그렇게 댓글을 다실 수도 있잖냐"고 추측했다.

또한 유재석은 "콘텐츠가 너무 많다보니까 보시는 분들 입장에서도 고르다가 시간 다 보낸다. 재미있는 게 너무 많으니까"라고 내다봤다. 그러자 홍진경은 "저는 재미있는 것 위주로 안할 것이다. 제 소신껏 갈 것"이라면서 "시낭송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조회수가 안나와도 상관 없느냐는 말에 홍진경은 "상관 없진 않다"면서도 "그런 부분에서 구독자님들과 대치상태다. 부딪히고 있다. 노래 이후로 약간 거리감이 있다"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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