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정용화가 살인마와 마주했다.
2일 방송된 KBS2 ‘두뇌공조’에서는 신하루(정용화 분) 박사와 금명세(차태현 분) 형사의 공조 이야기가 그려졌다.
뇌 과학자 신하루는 교도소를 찾아가 한 살인 범죄자와 마주했다. 그는 사후 뇌기증 동의서를 건네며 “이거 한 장이면 너 나갈 수 있어”라고 제안했다. 살인마는 “그쪽 소원은 내 뇌 갖는 거고”라며 비열한 웃음을 지었다.
신하루는 “완벽한 거래 아니야? 넌 마지막으로 한 건 하고 이 세상 떠나고. 난 네 뇌 갖고”라고 말했고, 살인마가 동의서에 사인을 하자 종이를 찢어버렸다.
이어 “한국 뇌과학계에선 내가 대가리라고. 이렇게 잘난 내가 살인 따위에 중독된 쓰레기랑 딜을 할까? 살인이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내가 팁 하나 줄게. 네가 죽일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이야. 너. 네 자신”이라고 조롱 섞인 경고를 했다.
한편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