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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2’ 납치범 남현우, 잠입 형사였다 ‘억울한 죽음’…3공단서 실종된 김태연(종합)

입력 2023-01-02 2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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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남현우가 납치범이 아닌 마약 조직에 잠입한 형사였다.

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극본 반기리 정소영/연출 민연홍 이예림) 5회에서는 억울하게 죽은 고상철(남현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약반 이만식(김건호 분)은 실종전담반에 “3시간만 시간을 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마약범 소탕 작전에 임했지만 한 발 늦게 마약 거래 현장에 도착해 작전을 실패했다. 마약 거래 현장 중 외부인과 연락하던 것을 들킨 상철은 같은 조직원에게 살해당했다.

그 시각 3공단에 있던 판석(허준호 분)은 김욱에게 “나 여기가 좋아”라며 “현지가 보여, 불쑥불쑥 나타나”라고 털어놨다. “혼자 가, 여기 영영 살겠다는 거 아냐”라는 말에 김욱은 어쩔 수 없이 홀로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마을 나무 앞에 상철이 나타났다. 김욱은 납치범 상철을 발견하고 쫓았지만 놓쳐버렸다.

욱은 강선장(이정은 분)과 일용(김동휘 분)에게 "세영이(임선우 분)를 납치한 사람이 여기 있다. 세영이가 위험해지기 전에 찾아야한다"고 일러뒀고 일용은 빈집 수색에 나섰다. 이튿날이 되도록 고상철이 보이지 않자 마을 사람들은 경비에 나섰다. 아직 자신이 죽은 것을 인지하지 못한 고상철은 3공단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갇히고 말았다.

고상철을 발견한 김욱은 “야 너 문세영 어딨어?”라고 추궁했지만 고상철은 조직원들이 보낸 사람인 줄 알고 김욱에게 총을 겨눴다. “우린 바깥 사람들에게 해를 가할 수 없어”라는 토마스(송건희 분)의 말을 떠올린 김욱은 “넌 잘 몰라서 그러는데 여기선 총 쏴서 아무 소용도 없다”고 비웃었다. 그제서야 자신이 죽은 것을 알게 된 고상철은 패닉에 빠졌다.

하염없이 울기만 하는 고상철에 김욱은 “세영이랑 세영이 딸도 지금 너처럼 겁먹고 있을 거라는 생각 안 해봤어?”라고 설득했다. 고상철은 울음을 멈추고 “우리 집에 있어요”라고 알려줬다. 김욱이 고상철의 집으로 향하는 동안 조직원들 역시 고상철의 집을 찾았다. 세영은 “화장실 창문을 통하면 뒷골목이 있으니까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오면 무조건 도망쳐요”라던 상철의 설명을 떠올리고 창문에 매달렸지만 집에 찾아온 것은 다행히 준호(하준 분)였다.

상철은 “조직원들에게 알려진 집 말고 진짜 집이 있다. 6개월 전 마약 조직에 위장 잠입했다”며 사실은 형사였다는 것을 털어놨다. “그럼 보라 엄마는 왜 데리고 갔냐”고 의아해하는 사람들에 상철은 “들키면 그 여자도 나도 둘 다 죽으니까”라고 울먹였다. 세영은 무사히 구조됐고 보라(최명빈 분)는 집에 돌아온 김욱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후 3공단 아이들 중 한 명인 앨리스(김태연 분)이 실종되며 또다시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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