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뉴진스가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오후를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데뷔해 6개월 만에 연타 히트를 이루며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뉴진스. 민지는 "주위에서 열심히 하면 잘 될거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고 겸손함을 표했다. 주변의 반응을 묻자 민지는 "친구들도 좋아해주는데 저는 친척 분들이 너무 좋아해주셔서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신곡 'OMG'는 지난 2일 발표 직후 음원차트 올킬을 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646만을 돌파하며 또 한번 흥행을 예감케 했다. 해린은 "데뷔 때도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지금 또 다시 저희가 컴백할 때 그 사랑을 더 많이 주신 것 같아 지금도 믿기지 않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지 역시 "데뷔 때도 상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는데 열심히 준비해온 컴백도 반겨주시는 분위기라 너무 기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들었다.
'OMG'는 뮤직비디오의 상징적 의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혜인은 "저희는 뮤직비디오 촬영하기 전에 감독님이나 대표님께서 의미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어느 정도 의미를 알고 있지만 보시는 분들께 각자 해석을 맡기는 게 좀더 재미있지 않을까 한다"고 비밀로 남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1위를 할 시 뮤직비디오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서겠다는 공약을 세우기도.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일찍 정산도 받아서 부모님 선물도 사드리고 기부도 했다는 소식 들었다. 올해 정산받으면 이번에 본인에게 줄 선물로 무얼 받고 싶나"라고 물었다. 해린은 이에 "아직 새롭게 생각하는 건 없는데 그때 그때 필요한 것들 생기면 살 것 같기도 하고 돈으로 살 수 없는 멤버들의 건강이나 버니즈 분들의 사랑 같은 걸 사고 싶다"고 귀여운 답을 내놨다.
최화정이 "정산 받았을 때 부모님한테 선물도 하잖냐. 뭐해드렸냐"고 묻자 민지는 "부모님께서 같이 길을 걷다가 '저 신발 예쁘다' 하셨던 적이 있다. 그걸 기억했다가 처음 받고 바로 사드렸다"며 "진짜 놀라시기도 했고 너무 좋아해주셔서 저도 너무 행복했다"고 전해 흐뭇함을 불러일으켰다.
다니엘 역시 "엄마에게는 귀여운 쥬얼리 박스를 하나 선물해드렸다. 그거 말고도 드리고 싶은 게 많아 기회가 되면 쇼핑 많이 하고 많이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혜인은 "저는 귀엽고 자잘한 것들을 많이 드렸다. 워낙 아기자기하고 조그만 것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걸 엄마한테 드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