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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신도시 랜선집들이.."영끌해서 전세로 넓은 집, 대박날 줄 알고 이사"('아마도이미도')

입력 2023-01-06 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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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유튜브 캡처
이미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미도가 랜선집들이를 했다.

지난 5일 이미도는 유튜브 채널 '아마도이미도'에 '랜선집들이. 리얼 신도시 부부가 사는 집 궁금하지 않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미도는 "저희가 3, 40대 신도시에 사는 부부다. 전세로 조금 넓은 집에 왔다. 언제 새 아파트를 살아볼까 싶어서 영끌해서 이사왔다. 1년 전에 유튜브 대박날 줄 알고 여기서 유튜브 많이 찍으려고 했다. 정말 열심히 해보려고 신도시로 이사왔는데, 잘 안 됐다. 어쨌든 집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화장실을 소개하며 "구석구석 다 보여드리겠다. 숨길 것도, 부끄러울 것도 없다. 남편이 화장실에 들어가면 1시간 동안 안 나온다. 제가 고함을 질러야 기어나오는 장소다. 남편의 방이다. 사실 남편의 공간이 여기 밖에 없다. 손님들이 오셨을 때 쓰는 화장실이기도 하다. 건식으로 쓰고 싶은 로망이 있어서 좋다. 맨바닥이 발에 닿는 것보다 패브릭에 발이 닿는 게 좋다"고 했다.

이어 놀이방을 보여주며 "감자왕자의 방이다. 매트를 깔아놨다. 못을 박은 게 하나도 없다. 도형이가 굉장히 책을 좋아해서 책이 많다. 원래 옷방인데, 놀이방으로 쓰고 있어서 장난감이 많다. 장난감은 대부분 물려받는다. 또 동생들한테도 물려줄 거다"고 했다.

넓은 거실도 소개했다. 이미도는 "아이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2층이다. 저층에 사니까 이동하기가 좋더라. 저층에 사는 매력에 흠뻑 빠졌다. 주방에는 4인용 식탁이 있다. 6인용 식탁을 쓰고 싶은데, 나중에 이사 갈 집이 넓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다음은 안방이다. 이미도는 "창이 애매해서 패브릭 커튼을 사서 걸었다. 이런 그림은 반듯하지 않아도 작품인 거다"라고 말했다.

옷방엔 옷이 가득했다. 이미도는 안방 욕실을 보여주며 "처음엔 건식으로 써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다. 남편이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샤워실은 신경 안 쓴다"고 했다.

아이 침실을 공개하며 "수면 교육을 철저히 하고 싶어서 안방 침대 옆 아기 침대서 8개월간 재웠다. 8개월부터는 아예 따로 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미도는 작업실도 있었다. 이미도는 "이 방은 제 방이다. 혼자 있고 싶을 때 여기 와서 태블릿 PC로 영화를 본다. 제가 남편과 갈등을 겪을 때 이 방 소파에서 잔다. 처음으로 얼마 전에 자봤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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