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임수향이 깻잎 논쟁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임수향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수향이 등장하자 토니안 어머니는 임수향을 향해 "난 화장실 갔다가 깜짝 놀랐다"며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향은 '여자 서장훈'이라 불릴 만큼 깔끔하다고 전했다. 이어 임수향은 취침 준비에만 1시간이 걸린다며 "침대에 특히 엄격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항상 침대에 올라갈 땐 깨끗한 잠옷을 입고 화장을 꼭 지우고 가습기에 물도 채우고 아로마도 뿌려야 한다"며 "조도와 습도를 맞춰야 잘 준비를 다 했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임수향에게 "회식이라도 해서 술 한 잔 하면 씻고 바로 자게 되지 않냐"고 물었고 임수향은 "술 먹고 기억이 없어도 꼭 씻고 잔다"며 "못 씻으면 침대 밑에서 잔다"고 했다. 서장훈은 이에 공감했다.
이처럼 청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임수향은 데이트할 땐 며칠 동안 안 감은 떡진 머리에 민낯으로 남자친구를 만난 적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임수향은 "집에서 안나가면 청결하고 집에만 있는 날에 청결하다"며 "정 머리가 신경 쓰일 땐 수건을 깔고 잔다"고 했다.
그러면서 "몸은 좀 씻는데 머리는 좀 너무 그러면 머릿결에 안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신동엽은 임수향에게 "다리털을 수호신처럼 아낀다고 인터뷰를 했다"라며 물었다. 그러자 임수형은 "미신 같은 것 있잖냐"며 "제 몸에 털이 많지는 않은데 유난히 길게 자란 털 한 가닥이 있었는데 뭔가 얘를 자르거나 뽑으면 불운이 생길 것 같았고 수호천사 같은 느낌이 있어서 스태프 분이 자르려 해도 자르지 말라고 했다"고 했다.
신동엽은 임수향에게 "연애를 할 때 질투가 있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임수향은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며 "깻잎 논쟁일 때 친구 챙겨주면 매너 좋은 거 같아서 좋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패딩 지퍼 올려주는 건 어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수향은 "굳이 그러냐"고 했다. 또 서장훈은 "걸그룹 예쁘다 하고 계속 그러면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수향이 다시 "굳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신동엽은 "그냥 깻잎만 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 임수향은 "섹시하고 찌릿한 남자다"며 "첫눈에 반하는 편이라 뭔지 모르게 찌릿하고 두근거리는 감정이 온다"고 했다. 이어 "내가 찌릿하면 보통 그쪽도 찌릿하더라"며 "전에는 섹시하고 잘생긴 스타일이 좋았는데 이젠 성격을 본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