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고은아, 미르가 부친과 쇼핑 데이트를 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10년 만에 아빠와 서울 데이트. 아빠 지치지마... 견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르, 고은아는 영상과 함께 "저희 아빠는 몇 년에 한 번 올라오실까 말까 해요!! 서울에 오면 답답하시다고 일 하셔야 한다며 항상 당일치기로 가시곤 했는데, 이번에는 무려 며칠을 있으셨다는!!! 그래서 아빠를 모시고 쇼핑도 가고 맛있는 밥도 사드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미르, 고은아는 부친이 집에 방문해 반가워했다. 미르는 "외식하고 쇼핑할 거다. 우리가 계산을 하게 될 것 아니냐. 어떻게 계산을 할 것인지 중요하다. 나눌 거냐, 카드 뽑기를 할 거냐"라고 물었다.
고은아는 "아니다. 돌아다니다가 각자 부모님 걸 살 때마다 계산을 하자. 영수증을 가져와서 합산해서 3분의 1을 하자"라고 했다. 미르는 "대신 이런 건 안 된다. 엄마 걸 샀는데, 누나까지 끼워 넣는 것은 나누지 않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고은아, 미르는 부모님을 데리고 쇼핑몰에 갔다. 고은아는 "나도 내 거 살 거다. 겨울 옷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고은아와 모친이 사라졌다.
미르는 부친과 둘이 남았다가 겨우 연락이 닿았다. 미르는 "고은아는 옷을 사고 있다더라. 그런데 엄마는 전화 안 받는다. 아빠 여자친구 전화 안 받는다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쇼핑을 마친 뒤 "일단 아버지랑 어머니를 모시고 밥 먹으러 왔다"라고 했다. 한식 퓨전음식점을 간 가족들은 "배가 너무 고프다"라고 말했다. 미르는 밥을 먹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했고, 부친은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집으로 돌아온 부친은 새 옷을 입고 기분 좋아진 모습이었다. 고은아는 "아빠가 직접 고르신 옷이다"라고 칭찬했다.
세 남매는 영수증을 합산하기로 했다. 미르는 "딱 맞다. 아버지가 참 신나는 쇼핑을 하셨다"고 했다. 고은아는 "완벽한 쇼핑이었다"라며 만족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