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가수 비가 스테이씨와 유쾌하게 소통했다.
지난 9일 가수 비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띠띠동갑 04년생 아이돌이랑 친구 먹은 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스테이씨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재이, 윤이 스무살을 맞이한 만큼 이날 방송은 MT 콘셉트로 진행했다. 비는 '반모'(반말 모드)를 시작한다는 말에 흔쾌히 "그럼. 난 쿨하니까"라면서 스테이씨 멤버들과 편안하게 소통했다. 01년생부터 04년생까지 넘나드는 멤버들의 나이에 비는 "난 02년생. 우린 다 MZ세대네"라고 농담하면서 어색한 웃음을 지어 폭소를 더했다.
하지만 실상 비는 스테이씨 멤버들이 태어났을 무렵 데뷔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확연한 세대차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이 오히려 "반말이 왜 이렇게 안 나오지"라며 불편해하자 PD는 "부모님한테도 말 편하게 하시잖냐"고 멤버들을 안심시켰다.
이때 비는 스테이씨에게 "부모님은 몇 년생이시냐"고 물으면서 "잠깐. 앞에 8이야?"라고 물으며 긴장하는 기색을 보였다. 아이사와 시은이 "7이랑 6"이라고 하자 비는 "그럼 나는 그냥..."이라고 토로하며 "그냥 넘어가 달라"고 나이차에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애인과 내 친구 SNS 팔로우 해도 된다, 안 된다?'라는 질문에 비는 가능하다는 답을 택했다. 하지만 "나한테 얘기하지 않아도?"라는 추가 질문에 비는 "아이 C. 그건 안 되지"라면서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14일 'Teddy Bear'로 컴백한다. 비는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