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문가영과 금새록이 4년만에 만났다.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JTBC '사랑의 이해'(연출 조영민/극본 이서현, 이현정)16회에서는 4년 후 근황을 전한 하상수(유연석 분), 안수영(문가영 분), 박미경(금새록 분), 정종현(정가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상수는 책을 읽다 문득 안수영을 떠올렸다. 어느덧 시간이 4년이 지난 것이다.
한 전시회장에서 만난 박미경과 안수영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 미소지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박미경은 "여기 오면서 너도 오지 않을까 잠깐 생각했었다"고 했고 안수영도 그렇다고 했다.
박미경은 "워싱턴 3년 다녀와서 지금은 본점에 있는데 아직도 사람들은 내가 하상수랑 헤어져서 간 것 아니냐고 생각하더라"며 "근데 이제 신경 안쓴다"고 했다.
박미경은 카페를 운영 중이라는 안수영에게 "나중에 한 번 가봐도 되냐"며 "사실 그때 네가 미웠던 건 맞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미운 마음 보다는 네가 왜 그랬는지 궁금하더라"고 했다.
이어 박미경은 "4살이나 나이를 더 먹어도 그때의 너를 이해할 수 없는데 그래도 보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안수영은 "저도 언니가 가끔 생각나고 그랬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안수영은 그러면서 박미경을 자신의 카페로 초대했다. 이에 박미경은 "남자친구랑 가겠다"며 "다 지나가더라"고 했다.
한편 안수영은 우연히 길을 걷다 경찰이 된 정종현(정가람 분)을 발견하고 아련하게 바라봤다. 정종현 역시 안수영을 발견했고 서로 마주쳤고 경례를 했다.
정종현은 경찰 되면 첫 번째 경례는 안수영에게 하겠다는 약속을 떠올린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