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스킵' 최종 세 커플 탄생에 유재석-전소민-넉살 잇몸 드러낸 미소(종합)

입력 2023-02-16 2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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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스킵' 캡처
tvN '스킵'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스킵 5기 소개팅에서 세 커플이 최종 탄생했다.

16일 방송된 tvN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 10회는 4명의 여자 스키퍼들의 마음이 고웅재에게 집중된 가운데 종잡을 수 없는 5기 소개팅의 결말이 공개됐다.

여자 출연자들의 방을 공개한 후 남자 출연자들이 방을 선택하면 매칭이 되는 순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방은 정갈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집이었다. 특히 영양제가 상표까지 각 맞춰 놓여있는 것을 본 유재석은 "저렇게 정리되어 있는 곳은 보통 업장에서 저렇게 한다"고 추측했다.

첫 번째 방을 본 고웅재는 "소파에는 못 앉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하트를 선택했다. 고웅재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주희님 방 같아 보여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첫 번째 방은 손주희의 방이었다.

두 번째 방은 책이 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본인의 지적 호기심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며 "저 책들을 봤다는 걸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 약간 지적 허세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방에 있는 그림에 대해 아는 척을 하자 넉살은 "숟가락 얹으시네요"라고 지적했고, 유재석은 "우리 일이 그런 일이다. 얹는 거다"라며 뻔뻔하게 대답했다.

두 번째 방의 주인공은 이린이었다. 시종일관 두 번째 방에 대해 호감을 보였던 이준범이 하트를 선택했다.

세 번째 방은 트로피 케이스가 놓여 있어 미스코리아에 당선됐던 박서현의 방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정구영이 바로 하트를 선택해 매칭이 됐다.

다음으로 손을 잡고 대화하는 순서가 진행됐다. 정구영이 첫인상을 묻는 박서현에게 "무서웠다"고 대답해 MC들을 의아하게 했다. 그러나 정구영은 바로 "예쁘신 분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너무 예쁘셔서) 무서웠다"고 말해 MC들을 웃음짓게 했다. 전소민이 "저런 말 기분 좋다. 예뻐서 무서웠다는. 나도 저런 말 듣고 싶다"고 말하자 유재석 역시 공감했다. 그러자 넉살이 "재석이 형은 모르는 사람도 껴안아줄 정도로 친근하지 않냐"며 안타깝게 여겼다. 이에 유재석은 "외모 때문에 부담스러워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이 차이가 13살이나 나는 정구영-박서현 방은 나이 이야기를 하다가 폭파됐다.

고웅재는 "주희님 방인 거 알고 골랐다"며 호감을 먼저 표현했고, 손주희 역시 호감을 표혔다. 그러나 대화를 할수록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드러나면서 분위기가 굳었다.

이준범-이린은 일과 취미에 있어서 공통점이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그러나 이준범의 책에 대한 얘기에 지친 이린이 스킵을 눌렀다.

도시락 전달 순서가 됐다. 원현식은 박소현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그러나 박소현은 고웅재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며 원현식과 엇갈렸다.

박서현도 고웅재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손주희 역시 고웅재에게 도시락을 전했다. 도시락을 3개나 받은 고웅재는 손주희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두 사람이 매칭됐다.

이준범은 이린에게 도시락을 전했다. 이린은 이준범에게 도시락을 전달해 맞교환에 성공했다. MC들은 앞선 대화에서 스킵을 눌렀던 이린의 선택에 의아함을 내비쳤다. 이린은 "원래 (도시락을) 웅재씨에게 주고 싶었는데 확신 없는 사람에게 주는 것보다 나에게 확신을 주는 사람에게 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

앙케트 퀴즈가 시작됐다. '몰래 보고 싶은 연인의 모습은?'이라는 질문에 유재석은 "나경은이 친구들 만나러 갔을 때 내 욕을 하나 안 하나 보고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넉살 역시 "나도 그게 궁금하다. 내 욕을 하나 안 하나"라며 유부남으로서 공감했다. 이어 넉살은 "아내가 힘들어한다. 코 좀 그만 골라고 하더라"라며 투정부렸다. 이에 유재석은 "시간 좀 지나면 코를 누가 비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인의 가장 충격적 비밀은?'이라는 질문에 전소민은 "늘 처음 가는 남산타워에 세 개의 자물쇠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앙케트 답변 1위는 바람피웠거나 양다리 걸쳤던 것, 2위는 과거 폭력적 성향, 3위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뒷담화 했던 것, 4위는 외모 변천사, 5위 과거 질병 이력이었다.

마지막 대화가 진행됐다. 이린은 원현식에게 "전 어때요?"라고 물어봤다. 원현식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고웅재와의 대화에서 이린은 "웅재씨가 절 헷갈리게 했다. 도시락 안 주셔서 속상했다"고 말했다.

박서현, 정구영은 최종 선택을 스킵했다. 손주희는 고웅재를 선택했고 고웅재 역시 손주희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원현식과 박소현은 서로를 선택해 커플이 됐다. 이준범은 이린을 선택했고, 이린은 이준범을 선택해 커플이 돼 최종적으로 세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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