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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보이즈 플래닛' 中 연습생들 비매너 논란‥나캠든 말 무시+따돌림

입력 2023-02-17 10: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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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방송캡처
'보이즈 플래닛'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보이즈 플래닛' 중국인 참가자 크리스티안이 비매너 언행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K그룹과 G그룹의 배틀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곡 'Back Door'를 하게 된 G그룹의 멤버는 미국 국적의 나캠든과 중국 국적의 브라이언, 펑쥔란, 리키, 크리스티안, 천지안위, 장슈아이보였다.

'Back Door' 팀은 리더부터 정하기로 했고, 한국어가 능숙한 나캠든이 리더를 맡기로 했다. 나캠든은 "팀을 이끌 자신이 있다"고 했고, 만장일치로 리더가 되었다.

나캠든은 포지션을 정하자고 했다. 나캠든은 킬링파트를 하고 싶은 지원자를 받았고, 리키와 크리스티안이 하고 싶다고 했다. 나캠든은 "너희 둘이 그 파트를 해보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때 크리스티안은 손을 들며 "근데..."라며 "일단 킬링파트는 생각하지 말고, 원하는 파트 먼저 골라보자"며 중국어로 말했다. 나캠든은 중국어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알아듣지 못했다.

천지안위는 "내 생각도 파트 분배를 하고 킬링파트를 정하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했다. 크리스티안은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얘가 킬링파트를 먼저 정하고 싶은가 봐"라고 계속해서 중국어로 대화했다.

나캠든은 영어로 "너희 지금 무슨 이야기 하는 거야?"라고 물었고, 크리스티안은 "서두르지 마. 서두르지 마"라며 영어로 답했다. 나캠든은 자신과 소통하지 않고 대화도 하지 않는 멤버들을 보며 답답해했다.

나캠든은 메인 래퍼가 하고 싶다며 메인 래퍼 지원자인 천지안위에게 불러보자고 제안했으나, 천지안위는 중국어로 크리스티안에게 "부를 줄 모르는데 어떻게 대결하겠어?"라고 했다. 크리스티안은 "괜찮아. 서두르지마"라며 나캠든이 알아들을 수 없게 말했다.

나캠든은 서브 래퍼 지원자를 찾으며 다시 한번 소통을 시도했지만, 크리스티안은 "우리가 뽑으면 돼"라고 중국어로 답했다. 나캠든은 크리스티안에게 또 다시 물었고, 크리스티안은 들은 체도 하지 않으며 중국어로 말했다.

나캠든은 크리스티안에게 무시당한 후 인터뷰에서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어색하다 보니까 그런 점에서 진짜 너무 힘든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크리스티안의 비매너 행동에 대해 비난했다. 크리스티안이 나캠든과 마찬가지로 영어를 할 수 있는데도 답하지 않고 중국어로만 대화하며 무시했기 때문이다.

또 크리스티안은 나캠든을 리더로 뽑아놓고 말을 듣지 않으며 중국어로 대화를 주도했고, 끝에는 나캠든이 묻는 말에 답도 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다. 소통이 필요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언어의 문제를 떠나 소통하지 않고 마음대로 하는 태도에 크리스티안을 지적하고 있다.

크리스티안이 비매너 언행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Back Door' 팀이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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