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이그라운드, '신성한 이혼'→'아씨 두리안' 신작 라인업 대폭 확장

입력 2023-02-21 14: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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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하이그라운드가 올해 신작 드라마 라인업을 대폭 확장했다.

21일 하이그라운드는 지난해말 방영을 시작한 ‘빨간풍선(TV CHOSUN)’을 비롯, ‘성스러운 아이돌(tvN)’, ‘신성한 이혼(JTBC)’ 등 공동제작 드라마 4편의 채널 편성을 확정짓고 ‘아씨 두리안’, ‘더 센스’, ‘해피엔드’, ‘블랙피쉬’, ’검’, ‘착한사나이’ 등 자체 IP 개발 및 공동제작 드라마 다수를 연내 방영 목표로 기획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방영된 전체 작품 수를 올 상반기만에 확보했다는 점과 상당수 작품이 편성 협의 단계에 돌입한 점 등을 고려하면 작년대비 최대 3배 이상의 라인업 확장이 예상된다.

공동제작 라인업으로는 현재 방영 중인 ‘빨간풍선’과 ‘성스러운 아이돌’을 비롯, ‘신성한 이혼’ 등이 편성 확정돼 방영을 앞두고 있다. ‘빨간풍선’은 ‘오케이 광자매’ 등 가족극의 대가 문영남 작가의 작품이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성스러운 아이돌'을 비롯해 오는 3월 4일 '신성한 이혼'이 방송된다.

이어 하이그라운드는 ‘아씨 두리안’과 ‘착한사나이’, ‘해피엔드’ 등 작품성 높은 공동제작 드라마를 다수 추진 중이다. ‘아씨 두리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의 대히트를 견인한 ‘시청률의 대모’ 임성한(필명 피비·Phoebe) 작가의 기대작으로 흥행을 예상케 한다.

또 영화 ‘파이란’ 연출의 송해성 감독과 ‘유나의 거리’ 김운경 작가가 손잡은 ‘착한 사나이’는 올해 중순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흥행배우 장나라와 ‘피노키오’, ‘의사요한’의 ‘히트메이커’ 조수원 PD가 선택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해피엔드’는 올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한다.

하이그라운드는 작가 협업을 통한 자체 IP 확보 및 기획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자체 IP 라인업으로는 ‘블랙피쉬’와 ‘더센스’, ‘검’ 등이 있다.

한편 하이그라운드는 올해 드라마 사업뿐만 아니라, 영화와 웹툰을 통해서도 주목할 만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영화 부문에서는 도경수 주연의 대만 흥행영화 리메이크작인 ‘말할 수 없는 비밀’과 허진호 감독의 신작이자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디너'를 하이브미디어코프와 공동 제작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하이그라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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