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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억울한 부분도"‥황영웅, 폭행 전과 인정에도 감싸기 급급한 '불트'

입력 2023-02-25 2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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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황영웅이 폭행 전과를 인정한 가운데, 감싸기에 급급한 '불타는 트롯맨' 측이 비난을 받고 있다.

25일 황영웅은 공식 입장을 통해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고 논란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A씨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이 친구였던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치료비 포함 300만원에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황영웅은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그리고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다만 황영웅은 용서를 구하며 "그리고 부디 다시 얻은 노래하는 삶을 통해서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 달라. 심려 끼친 모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가수의 꿈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그리고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 측도 황영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작진 측은 "출연자 선정에 있어서 사전 확인과 서약 등이 있었으나, 현실적인 한계로 유감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 시청자 분들과 팬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과거 황영웅의 전과에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된다"고 편을 들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제작진은 "황영웅(씨)는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며 감싸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기도.

황영웅은 현재 폭행 전과 의혹 뿐만 아니라 소속사, 군대 등 다양한 논란들에 휩싸여 있다. 다른 논란들은 해명하지 않고, 그저 감정으로 호소하는 사과문만 내놓은 채 결승전을 향해서만 달려가는 황영웅과 '불트' 제작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점점 싸늘해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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