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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정지소 "리틀 송혜교? 너무 버거워..가슴 속에 묻을 것"(코스모)

입력 2023-03-10 1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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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캡처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정지소가 '리틀 송혜교' 별명에 놀랐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에서는 '러블리 그 잡채! 정지소(JungJiSo)의 근황부터 ‘더 글로리’ 비하인드까지탈탈 털어 봄ㅣ정지소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지소는 "요즘에는 조금 쉬고 있어서 집에서 미뤘던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소소하게 지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정지소는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고 분) 아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제가 체육관에서 많이 맞고 뒹구는 씬이 많았는데 그때 가해자 연기를 했던 언니 오빠들께서 본인들이 이렇게 때리고 가해를 하고 커트한 상황에선 바로 달려와서 괜찮냐고 많이 챙겨주셨던 기억이 있는데 그 갭차이가 아직까지 재밌고 기억에 남는다"며 "사실은 조금 그래도 밝은 사람인데 그때는 좀 어둡게 있어야 했어서 많이 쳐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밝긴 밝은데 조용하고 텐션이 떨어질 땐 한 없이 떨어져서 밝은 분위기 장소에 가지 않고 밝은 노래를 듣지 않았다. 최대한 센치해지고 우울해지려고 하는 편이다"라고 연기팁을 언급하기도.

가야G는 오는 17일 신곡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로 컴백한다. 정지소는 "작년에는 아무래도 첫 호흡이었다 보니까 이번이 더 가야G 색이 뚜렷해지고 언니들과의 조화로움도 더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된다. 신곡은 옛날 감성을 좀 느껴볼 수 있는 것 같다. 저희 가야G는 그리워했다가 헤어졌다가 만나는 그런 아련한 감성이 있는데 정점을 찍은 것 같다"고 했다.

정지소는 리틀 송혜교와 지소피마르소 별명에 대해 묻자 "리틀 송혜교라는 별명이 실제로 있는건가. 선배님과 비슷해보이게끔 찍어주신 카메라 감독님 너무 감사하다"면서 "아무래도 지소피마르소라는 별명을 제일 많이 주변에서 해주시고 리틀 송혜교라는 별명은 가슴 속에 묻어두겠다. 저에게는 너무 버겁다"고 웃었다.

또한 '내 꿈은 박연진'이라는 대사와 '방법 해드릴게요' 대사 중에서 정지소는 "'더 글로리'의 '내 꿈은 박연진'이라는 대사는 많이 알아주시고 기억해주셔서 시간이 좀 지나서 잊혀졌을 법한 혹은 보지 못하셨을 분을 감안해 '방법'의 '방법 해드릴게요'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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