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조진형이 '근황올림픽'을 찾았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조진형을 만나다] '피지컬 100' 4위, 매일 조폭 의심 받는 136kg 순둥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조진형은 "넷플릭스 'BBC, AFP와 인터뷰를 했었다. 지금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 영어로 DM도 많이 온다. 프랑스, 미국. 제가 모델과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화보 제안도 온다"고 웃었다.
이어 "어린 여성 분들이 좋아하시더라. 귀엽다고 하시더라. 알아보시면 처음에 어색하게 있다가 눈 두 세번 마주치면 인사 드린다. 밥 먹는데 사람들이 모인거다. '와 이런 느낌인가, 고기를 어떻게 뜯어야 하나'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조진형은 추성훈과 허벅지 씨름에서 압도적 승리를 한 바 있다. 그는 "갑자기 추성훈 형님이 저를 지목하시는 거다. 개그 욕심이 좀 있으시더라. 제가 카메라 보고 씩 웃었다. 몸무게 차이도 많이 나고 해서 (당연한 결과였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마동석 닮았다고 하더라. 데스매치에서 졌으면 저는 그냥 양아치, 깡패, 쓰레기(가 되는거였다). 그런 압박감 때문에 이겨야할 수밖에 없었다. 방송이 쭉 진행되면서 다 좋게 봐주셨다"고 말했다.
문신이 없다는 것이 호감포인트가 됐다는 것에 조진형은 "별로 문신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안한 것 뿐이다"라고 했다.
50kg 돌을 들고 2시간 14분을 버텼던 조진형은 "들었는데 1시간 지나니까 마비가 오더라. 서바이벌이니까 진짜 긴장감이 극도로 온다. 마지막 경기 날 밥을 먹고 나왔는데 오바이어트를 했다. 윤성빈도 못 자고 온다. 올림픽 나온 사람들도 긴장을 한다"며 "아이가 아내랑 와이프랑 하는 말을 들었나보다. 유치원 가서 다 말했다고 하더라. 내가 힘을 낼 수 있는 부분은 다 내야한다. 그게 가족이고. 식이한테 이겼던 이유가 나는 결혼을 했고 걔는 결혼을 안해서 그렇다. 남자가 강한 게 아니라 아빠가 강한 것 같다"고 웃었다.
또한 조진형은 "스트롱맨 상금 안타까운 후배에게 나눠줬다고 들었다"는 말에 "어머니 수술비를 도와주고 싶어서 600만원 줬다. 우리 어머니는 '다 주지 그랬냐'고 하시더라"라고 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조진형은 "다음 주도 촬영 들어오고 방송 들어오는 것도 계속 하고 있다.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피지컬 100'은 끝났지만 활동은 할거라서 많이 사랑해주시고 한국의 남자가 강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