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더 웨일'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비 10배 수익을 올렸다.
영화 ‘블랙 스완’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신작이자 ‘미이라’ 브렌든 프레이저가 주연을 맡은 '더 웨일'이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3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북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 북미 시장에 개봉해 2022년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관당 오프닝 수익(PSA)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던 '더 웨일'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제작비 300만 달러의 저예산 작품. 대런 애로노프스키 감독의 작품 중에서는 가장 간결한 프로덕션에 속한다.
이러한 가운데 일반 관객들의 평가로 매겨지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가 90%를 넘어선 '더 웨일'은 입소문을 타고 북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빛나는 흥행에 성공하며 제작비 10배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파벨만스'의 글로벌 수익에 버금가는 결과로, 매우 작은 규모의 영화가 낼 수 있는 최고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개봉 이틀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고, 3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제작비의 10배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더 웨일'은 272kg의 거구로 세상을 거부한 채 살아가는 대학 강사가 9년 만에 만난 10대 딸과 쓰는 마지막 에세이를 담은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