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 전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12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가수 권진아, 구만,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출연했다.
박재범은 “춤을 계속 췄을 때 부모님이 걱정했었냐”고 물었고, 제이홉은 “정말 큰 반대가 있었다. 아버님이 문학 선생님이었다. 제가 다녔던 학교 선생님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춤추고 공부도 잘하면 되지 않냐”라고 묻자 “제가 그게 안 되더라. 춤을 너무 좋아해서 새벽 연습도 하고 늦게 들어오고”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춤을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건 14살이었다며 그 전에는 초등학생 때 예능을 통해 춤을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이홉과 박재범, 두 춤꾼의 만남에 제작진의 챌린지 요청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댄스 챌린지 2개에 라이브 비트에 즉석에서 잼까지 선보이며 놀라운 댄스 실력을 뽐냈다. 박재범은 제이홉의 신곡 ‘on the street’에 맞춰 16마디 랩을 써와 원곡자인 제이홉을 감동시켰다.
제이홉은 글로벌적인 인기에 대해 “실감이 되기도 하면서도 이게 진짜인가. 너무 신기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이홉은 팬덤 아미에 “가장 큰 원동력은 여러분들이다. 여러분들 마음 속에 깊게, 오래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군대 잘 다녀오겠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