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제훈이 사이비 잡는 '무당도기'로 변신해 눈길을 모은다.
최고 시청률 19.7%를 돌파하며 흥행질주 중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측은 오늘(17일) 7화 방송을 앞둔 가운데 무속인으로 변신한 택시 히어로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도기는 독특한 선글라스와 화려한 봉황자수가 그려진 도포자락을 나부끼며 신당을 거닐고 있는데 세상만물의 고뇌를 어깨에 지고 있는 듯, 번민에 싸인 표정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외출복 비주얼 역시 범상치 않다. 검정 수트를 화려하게 수놓은 금빛자수와 염주 대신 목에 두른 진주 목걸이 등 범인(凡人)들은 범접조차 못할 패션센스가 보는 이를 압도하는 것. 이에 비주얼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무당도기'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7화에서 도기는 사람들의 믿음을 악용해 반인륜적인 범죄를 자행하고 있는 사이비 교단을 타깃으로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개시한다. 특히 도기는 교수 한 사람을 응징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세뇌당한 신자 모두를 각성시키기 위한 블록버스터급 설계를 시도할 예정. 이 같은 배경에서 도기가 사이비를 참교육 하기 위해 '샤머니즘'이라는 카드를 꺼내 놓은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오늘(17일) 밤 10시에 7화가 방송된다.
사진 SBS ‘모범택시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