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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그림이 안 보여요..미대 여신 포스 '얼빡' 미모(수지)

입력 2023-03-31 15: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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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수지가 미모로 시선을 강탈하며 그림 그리는 취미를 공개했다.

31일 가수 겸 배우 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suzy'에 '나랑 그림 그릴래?'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수지는 이날 영상에서 "오늘은 그림을 그릴 것"이라며 "예전에 그려놓고 집에다 뒀던 그림이 있는데 때가 많이 타서 수정 좀 하려고 들고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리고 나 카메라 생겼다. 숲 짱"이라며 뿌듯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해당 카메라로 촬영을 진행하면서 "확실히 좋긴 좋다"며 "문제는 잘 다루지를 못한다. 되는대로 해보겠다"고 그림 그리는 과정을 담아내기 시작했다.

이어 수지는 작업실을 오가며 분주해졌다. 그는 "여기가 집보다 편하기도 하다"며 "촬영할 땐 짬내서 와야 하니까 시간이 촉박했는데 오늘은 그러지 않아서 좋다"고 미소지었다. 이어 "촬영까지 같이 하려고 하니까 좀 머리 아프긴 한데 일단 담아보려고 한다"고 그림그리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담았다.

특히 수지는 수준급 그림 실력은 물론이고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댄 채 일명 '얼빡샷'으로 러블리한 미모까지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접 그린 그림도 소개했다. 수지는 여성들이 네 프레임에 담겼고 그 테두리를 글자가 이루고 있는 그림을 카메라에 비춘 뒤 "프랑스 여자를 생각하며 그린 얼굴"이라고 밝혔다.

수지는 "취미로 그리는 거라, 잘하지 않아도 되고 정해진 것도 없어서 자유로움을 느낀다"며 "물론 그리다보면 더 잘 그리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나랑만 합의 보면 되는 감정이니까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고 솔직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취미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여기사 사부작거리는 게 내 취미다. 뭐든 빨리 질려버리는 타입이라 새로운 취미가 생겨도 금방 흥미가 떨어졌었는데 그림은 접근성이 쉬워서도 있고 하고 나면 뿌듯함이 남아서 꾸준히 하게 된다. 일에서는 만족하고 충분하다는 감정을 느끼기가 어려운데 일 아닌 것에는 한없이 관대해진다. 그런 게 또 필요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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