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청춘월담' 박형식, 전소니가 힌트를 줘도 눈채 못채고 질투..."누굴 연모하느냐"(종합)

입력 2023-03-28 22:09:33
    • 복사완료!

tvN '청춘월담' 캡처
tvN '청춘월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형식이 눈치 없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청춘월담'(연출 이종재, 김정욱/극본 정현정)16회에서는 이환(박형식 분)이 민재이(전소니 분)가 누군가를 흠모한다는 말에 질투 폭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환은 태강(허원서 분)을 시켜 민재이가 살 집을 구했다. 이에 태강은 "혹 이 집에 살 여인이 고 내관이냐"며 "그 여인은 정혼자가 있지 않냐"고 했다. 이어 "여인이 아니냐"며 "혼인은 가문과 가문의 언약인데 대체 돌아간다는 연유가 무엇이라고 했냐"고 물었다.

이환은 민재이가 연모하는 사람이 있어 정랑에게 돌아갈 수 없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 이환은 이말을 떠올리고 민재이가 누굴 만난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태강은 "저하와 늘 같이 있지 않냐"고 되물었다. 이에 이환은 "나 말고 다른 자 없느냐 엄청 멍청한 자 머리는 똑똑한데 눈치코치가 없는 그런 자"라고 하더니 "하긴 무슨 상관이냐"며 마음을 애써 부정했다.

이후 결국 이환은 민재이에게 "네가 연모하는 그 띨빵한 자가 대체 누구냐"며 "네가 하는 것이 연모는 확실 한 것이냐"고 물었다. 이어 이환은 "대체 어떠한 자길래 연모를 하는 것인지 말해보거라"며 "내 그자에게 너를 보내려면 어떤 자 인지 알아야 할 것 아니냐 네가 말한 대로 멍청하고 띨빵한 자라면 총명한 네가 연모하게 됐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름을 말할 수 없다면 그자를 은혜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해보거라"고 물었다. 이에 민재이는 "키카 크고 인물이 잘 났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환은 "잘난 사내의 인물 값이라는 걸 모르냐"며 "그리고 어찌 사내의 외향부터 보는 것이냐"고 훈계했다.

이에 민재이는 "그자는 문무에도 출중하시고 그분은 어떠한 역경도 이겨내는 강인한 분이다"며 "남들은 경시하는 의술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라며 익혀 두시고 측은지심을 가진 따뜻한 분이고 다정한 분이다"며 이환을 설명했다. 또 민재이는 "여인의 밤길을 지켜 주시는 든든한 분이고 높은 담에 가로막혀 궁지에 몰린 여인에게는 새로운 길을 열어 주시는 그런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환은 "그런 사내가 대체 어디 있다는 말이냐"며 "저자에 떠도는 소설에나 나올 법한 사내가 아니냐"고 했다. 이말에 민재이는 "그런 사내 진짜 있다"며 "자신이 그런 사내라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 띨빵하다는 거다"고 하며 이환에게 고백했다.

한편 계비(홍수현 분)는 조원보(정웅인 분)를 떠올리며 분노했다. 앞서 명안대군(임한빈 분)이 세자가 죽던날의 진실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세자가 복숭아와 함께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을 때 명안대군이 복숭아를 내밀었던 것이다. 이에 놀란 계비는 명안대군 입을 막았고 이때 왕(이종혁 분)이 들어와 왜 명안대군의 입을 막았냐고 물었다. 이에 하연공주(정다은 분)가 명안대군이 잠을 제대로 못자서 횡설수설 해서 그랬다고 둘러댔다.

계비는 명안대군을 진성시키고 복숭아를 왜 주었냐고 물었고 명안대군은 조원보가 복숭아를 준뒤 세자에게 주라고 시켰다고 했다. 명안대군은 "큰 형님과 나눠 먹으라고 했고 큰 형님께서 그리 되신게 복숭아 때문이라고 내관들이 말했다"고 했다.

명안대군은 "제가 복숭아를 줘서 그렇게 된거다"고 했고 계비는 "넌 그냥 조원보의 심부름으로 그리 한 것이다"며 "니 잘못이 아니라 너는 아무것도 몰랐고 다시는 이 일을 입밖으로 꺼내서는 안된다"고 했다. 이후 계비는 "내 그 간악하고 참혹한 자를 어찌 죽여야 옳겠느냐"고 이를 갈았다.

상궁은 "그 때가 올 것이다"고 달랬고 계비는 "감히 내 아들마저 제 욕심에 이용하다니 겨우 일곱 살이었던 저 어린 것의 손에 피를 묻히게 하다니 내 그 자의 사지를 찢어놓을 것이다"며 "하늘 아래 그 자의 무덤은 없을 것이고 그놈의 뼈와 살을 짐승의 밥으로 던져놓을 것이다"고 분노했다.

이어 "제 아비의 이름을 수치로 여기고 세상 모두가 그 놈의 이름에 침을 뱉게 할 것이다"며 "내 죽어 귀신이 된다해도 그놈만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며 울부짖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