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상수 감독, 김민희가 이번 신작도 기자간담회는 진행하지 않는다.
홍상수 감독의 29번째 장편 영화 '물안에서'가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연다.
다만 영화 상영 후 기자간담회는 별도로 진행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한국 영화의 경우는 언론배급시사회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지만, 홍상수 감독,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 후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임을 공식화한 뒤 국내 공식 석상에서는 일절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과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는 동반 참석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더욱이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월드프리미어 상영 및 포토콜, 무대인사, Q&A 등의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그럼에도 신작 '물안에서' 역시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함으로써 국내 관객들 앞에 설 계획은 앞으로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물안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탑'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 신석호와 하성국,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춘 김승윤이 출연했으며, 지난 2022년 4월에 제주도에서 6회차, 10일간 촬영됐다. 4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