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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긴장한 이경규, 이수근에 "왜 쳐다봐" 괜히 버럭(도시횟집)

입력 2023-03-3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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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횟집' 캡처
채널A '도시횟집'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긴장한 이경규가 이수근에게 괜히 화를 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김준현, 이수근, 윤세아, 김재환이 낚시부터 재료 손질, 요리까지 전부 직접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료 준비를 하던 이경규는 본인 마스크가 갑자기 끊어지자 이수근에게 "왜 쳐다봐"라며 괜히 짜증을 냈다. 이수근은 "왜 쳐다봐 웃기다"라며 유연하게 받아쳤다. 이경규는 "네가 쳐다보니까 딱 끊어졌다니까"라고 말하며 특유의 뻔뻔함으로 투덜거려 웃음을 선사했다.

가자미구이를 연습하던 이경규는 화력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나머지 가자미를 새까맣게 태웠다. 가자미구이 첫 주문이 들어오자 이경규는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계속해서 김준현에게 "네가 보기에 어떠냐. 다 익은 것 같냐. 탄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김준현이 옆에서 보며 다 익었을 쯤 "지금 익었다. 100%다"라며 알려줬다. 이경규가 가자미를 뒤집자 다행히 가자미가 타지 않고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다. 이경규는 긴장을 풀고 웃음을 지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태곤은 회를 썰다가 손가락을 베였다. 급하게 밴드를 붙여 상황을 모면했으나 손가락 베인 상처 때문에 회를 썰 때 자꾸 실수를 연발하며 늦어졌다.

이수근이 이경규에게 "방송 되게 나오고 싶어 하신다"고 놀리자 이경규는 "그래. 방송 나오고 싶어서 환장했다"고 또 한 번 버럭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근이 "방송도 많이 나오신 분이"라며 농담을 던지자 이경규는 "앞으로 나오면 얼마나 더 나오겠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님 중 의과대학 동기들끼리 방문한 이들이 있었다. 이덕화는 이들이 의대생 출신이라는 것을 알고는 다가가 "나는 교통사고나서 14일동안 중환자실에서 오늘내일 했다"며 자신의 과거 사고 경험담을 들려줬다. 이에 의과대학 동기들은 "좋은 의사 되겠다"고 다짐했다.

요리가 잘 되자 이경규는 "음식이 말이야. 누군가가 맛있게 먹어주면 참 보람차다"라며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다. 봉사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레 밀려드는 활어 회 주문에 이태곤이 유난히 바빠졌다. 그러나 사이즈가 작은 참돔 때문에 한 마리를 더 떠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설상가상으로 활어 회를 기다리던 테이블의 손님들은 이미 30분 넘게 회를 기다린 상황. 이어 비빔국수가 네 팀이나 나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는 김준현은 급하게 비빔국수를 만들기 시작했다. 김준현은 면이 덜 익자 "괜히 중면해서. 소면할 걸"이라며 후회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세아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태곤이 회를 다 뜨고 간신히 허리를 펴며 힘들어하자 윤세아는 특유의 애교로 이태곤을 응원했다. 이에 이태곤은 에너지가 충전된 듯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수근은 잔뜩 쌓인 설거지를 마치고 김준현과 이경규에게 "복지 너무하다. 본인들은 국수 먹고 나는 몇 시간 째 아무것도 안 준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김준현이 "지금 국수해줄까"라며 미안해하자 이수근은 "아니다. 이따 김재환이랑 먹으면 된다"며 웃어넘겼다.

이날 장사가 끝난 후 손님들의 만족도를 알 수 있는 황금리본이 공개됐다. 이날 받은 황금리본은 8개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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