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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죽은 줄 알았던 이제훈, 살아나...블랙썬 조사 하다 성추행 혐의(종합)

입력 2023-03-31 23: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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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범택시2' 캡처
SBS '모범택시2'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이제훈이 성추행 혐의를 받게 됐다.

31일 밤 10시 방송된 SBS '모범택시2(연출 이단/극본 오상호)11회에서는 클럽 '블랙썬' 조사에 나선 김도기(이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폭발 사고를 당한 김도기는 결국 사망했는지 영정사진으로 등장했다. 안고은(표예진 분)이 상주가 됐고 안고은은 김도기 사망에 오열했다.

최주인(장혁진 분)은 물론 박주임(배유람 분)도 김도기의 영정사진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온하준(신재하 분)은 슬픈 듯 보이더니 김도기의 영정 사진을 보곤 슬쩍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온하준은 김도가가 탄 택시가 폭발하던 것을 떠올렸다. 알고보니 택시에 폭발물을 설치한 건 박현조(박종환 분)였고 이를 온하준이 지시한 것이었다.

이후 온하준은 "이 오합지졸 뒤에 누군가 있다면 행동대장이 죽었는데 가만히 있겠냐"며 경찰에게 말했고 경찰은 장례식장 인원 조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김도기는 죽지 않았다. 김도기의 사고 당일, 안고은은 김도기에게 "거기 좀 이상한데 괜찮냐"며 "이상한 노이즈가 잡힌다"고 했다. 그 순간 안고은과의 통신이 끊겼고 수상함을 느낀 김도기는 차에서 뛰어내렸다.

이후 택시로 달려온 최 주임(장혁진 분)에게 김도기는 "택시에 폭발물을 붙였다는 건 우리를 알고 있다는 건데 우리를 무척 싫어하나보다"며 "그래서 우리도 누군지 알아야 겠다"고 했다. 이어 "이참에 얼굴한 번 보자"며 "저 죽었으니 장례식 치러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

이들은 TNT가 택시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장례식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김도기의 가짜 장례식에서 안고은은 오열하면서 누가 다녀갔나, 누가 수상한가 살펴보고 자료를 만들어 김도기에게 넘겼다. 김도기는 한 사람이 반지를 한 모습을 봤고 이 사람이 '블랙썬' 클럽에 가는 것을 봤다. 알고보니 김도기의 장례식에 왔던 인물들이 모두 '블랙썬'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었다. 이와중에 온하준은 장성철(김의성 분)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사실을 안 김도기는 "친구 안하길 잘 한 것 같다"고 했다.

박 주임은 "김도기 기사가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너무 슬퍼서 그만둔 거 아닐까 싶다"고 했지만 장성철은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이상한 점들이 좀 많이 있었다"며 "우리 비밀 통로 입구를 우연히 찾아낸 것도 그렇고 입사할 때 제출했던 이력서 여기 쓰여 있는 전 직장, 이전 주소 다 찾아가 봤는데 온하준이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했다. 박주임은 그때서야 온하준이 김도기를 죽이려 했다는 것을 알았다.

이후 김도기는 '블랙썬'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안고은은 클럽 안에 미성년자가 있다고 신고했는데 경찰이 출동하고도 클럽에 들어가지 않았다. 김도기는 클럽에 동태를 살폈고 이후 영업 방해와 기물 파손, 클럽 직원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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