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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장근석 "'더 글로리' 여장 잘 어울린다고..제대로 하고 싶었다"

입력 2023-04-04 12: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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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사진=쿠팡플레이 제공
배우 장근석/사진=쿠팡플레이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근석이 'SNL 코리아' 여장 소감을 전했다.

장근석은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3 대미를 장식할 10회 호스트로 출격한 바 있다. 더욱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차주영이 분한 최혜정을 완벽히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장근석은 'SNL 코리아'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장근석은 "일종의 나 새로운 드라마 갖고 나왔다고 대중에 전하는 인사였다. 그렇다고 너무 나는 배우로 돌아왔다가 아니라 장근석답게 풀고 싶었다. 그게 제일 나다운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면 짜여진 걸로 안 보일까 회의도 많이 했다. '더 글로리'의 경우는 가발, 의상만 세번 바꿨다. 한신인데도 그렇게 했다"며 "어렸을 때는 그런 디테일한 부분을 생각 못했다면, 이제는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고 싶은 욕심이 강해서 그렇다. 보여지는 내 모습이 너무 우스워보이지 않을까 고민한 적도 있는데 결론은 '미끼'에서는 다르니 그러면 어때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근석은 "다들 여장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라며 "다나카의 경우는 왜 일본 사람보다 더 일본인 같냐고, 의상 킹받는다는 반응을 봤다. 다 내꺼를 맞춰서 갖고 나간 거였다. 대중의 반응을 오랜만에 받아보니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장근석의 5년만의 복귀작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파트2는 오는 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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