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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고딩엄빠3' 김지원, 남편 임준영과 子 관계에 '눈물'

입력 2023-04-06 0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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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딩엄빠3' 방송캡쳐
MBN '고딩엄빠3'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지원이 아들과 멀어지는 남편 임준영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전날 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3'에서는 김지원이 남편 임준영과 아들의 문제를 고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술 먹고 거실 소파에서 잠든 임준영에 김지원이 한숨을 쉬며 청소로 일상을 시작했다. 아들 승재는 발을 때리며 "들어가서 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준영은 "제가 과음을 하면 코를 많이 골고 다음 날 아들 유치원도 가야되고 아내고 일을 나가야 되기 때문에 편하게 자라고 소파에서 잔 거 같다"라고 소파에서 잠든 이유를 설명했다.

김지원과 아들 승재는 인사도 받아주지 않고 잠에 빠져있는 임준영에 분노를 참았다. 그리고 김지원이 출근하기 전 임준영에게 설거지를 해놓으라고 말했다. 이후 김지원은 "저는 뷰티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독박으로 아기만 보다 보니까 아기가 너무 예쁜데 이제 슬슬 일 생각이 드는거죠"라며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늦은 시간 퇴근하고 집에 들어온 임준영이 바로 잘 자고 있는 아들 승재를 깨웠고 하하는 "뭐 하는 거야. 최악이야"라며 질색했다. 김지원이 칭얼거리는 소리에 임준영을 아이에게서 분리시켰다. 이에 눈치없는 임준영은 "왜?"라며 이유를 몰랐고, 김지원은 "뭘 왜야. 조용히 해. 일 끝나고 와서 재우는 것도 빠듯했구만 왜 그러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인철은 "제가 이혼 전문 변호사거든요. 이혼하는 아내들이 싫어하는 게 남편이 술 먹고 늦게 들어와서 깨워서 애정표현하는 거다. 그러다 이혼 하는 거다"라고 일침했다.

김지원은 "오빠가 새벽에 들어오고 아이가 유치원에 가면 나가고 승재가 보는 아빠는 일어나 있는 시간이 없잖아요. 아빠한테 안 가려고 한다. 안아준다고 해도 싫다고 하고 오빠가 좀 더 노력했으면 이런 상황까지는 안 오지 않았을까"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처음 보는 모습에 임준영이 당황했다.

임준영은 "지원이 말을 듣다 보니 지금 제가 겪고 있는 현실이 조금 답답하더라. 마음은 정말 아기 옆에 있고 싶은데 제 욕심이 허락을 안 해준다"라며 낮에 갔던 술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임준영은 "사실 저는 백수가 아니고 맥줏집 사장입니다. 요새 한 3년 전부터 꾸준히 매장이 성장해서 월 1,000만 원 이상은 버는 거 같다. 제가 운영하는 직영점 2개와 가맹점 5개를 운영하고 있고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임준영은 "아직도 기억나는 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주말이었다. 한 팀 받았다. 3만 원 어치 팔았다. 만약에 제가 결혼을 안 하고 승재가 없었으면 저는 바로 때려쳤을 거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다 죽는다 라는 마인드로 더 세게 굳힌 거 같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아침부터 비명까지 질러가며 엄마를 찾는 승재에 임준영이 안절부절 못했다. 임준영은 "굉장히 당황했다. 근데 쪽지 쓰고 나갈 정도면 전화해도 안 받을 거 같더라"라고 말했다. 승재와 친해질 자신이 있다는 임준영에 김지원이 쪽지만 남겨두고 외출을 나간 것.

혼자만 즐거운 임준영에 박미선은 "몰라도 너무 모른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아들과 첫 데이트를 즐긴 임준영은 "내가 이런 시간을 더 자주 가져야겠다. 더 많은 활동을 둘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제가 더 노력해야죠"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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