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안소영이 '사선녀 프로젝트'로 출격, 이후 중매전문가가 주선한 소개팅에서 중년 남성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중년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안소영은 자매들의 소망을 실현하는 '사선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사선녀 1분기 프로젝트로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콘셉트로 화보 촬영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유명 사진작가 유재력이 직접 카메라를 잡아 관심을 모았다. 안소영은 여전한 미모를 뽐내 자매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중매전문가가 직접 주선한 안소영의 소개팅남이 등장했다. 소개팅남은 체인 사업가 최성룡 씨였다. 최성룡이라고 이름을 밝힌 소개팅남은 "지금은 팬으로 만나는 거다.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제가 상처받을까 봐"라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남은 안소영에게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고 팬심을 고백해 핑크빛 분위기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시작했고, 안소영은 최성룡 씨에게 싱글인지 물었다. 최성룡은 "그러니까 왔지 않겠나. 이혼했다. 10년 됐다"라며 돌싱임을 밝혔다. 이어 "두 아들은 모두 장가를 갔다"라고 덧붙였다.
최성룡 역시 안소영에 재혼 생각이 없는지 물었고, 이에 안소영은 "저는 결혼한 적이 없다. 아이만 있다"라면서 "아들은 27살이다. 군대 다녀와서 아직 공부 중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