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골드미스 앤 미스터 특집이 시작됐다.
12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골드 미스터들의 등장이 전파를 탔다.
영수의 등장에 MC 송해나는 “40대예요?”라며 깜짝 놀랐다. 이이경은 “원래 우리 프로그램에서 ‘영수’는 큰형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아닌 것 같다)”라고 하기도. 이어 ‘결혼정보회사와 지인 소개, 소개팅 앱을 통해 거의 100명을 만났다’는 그의 자기소개서에 MC들은 “1년에 100번? 거의 3일에 1번꼴이네”라고 또 한 번 놀랐다.
영수는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들이 마흔이 넘었는데 아직도 미혼이니 집에서도 압박이 심했다”고 설명하며 “공부를 좀 오래 해서 35세 때 지금 회사에 입사했다. 행정고시라는 게 자꾸 본전 생각이 난다. ‘1년만 더 해보자’ 하다 보니 7년을 했다”며 결혼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연애할 때 푹 빠지는 스타일인지”라는 질문에 그는 “금방 사랑에 빠지는데 오래 가는 편”이라며 “사실 5월에 헤어진 여자친구를 아직도 생각한다. 거의 반 년이 넘었는데”라고 밝혔다. “전 여자친구가 ‘남 주기엔 아깝고 자기가 갖기엔 아쉽다’고 하더라. 자존심 다 버리고 ‘날 보험으로 생각해라. 만나다 보면 남한테 못 주지 않겠냐’고 했다. 그렇게 상처를 많이 받다 보니까 계속 생각나는 것 같다”며 씁쓸해 하는 그의 모습에 MC들은 모두 그가 솔로나라에서 인연을 찾기를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