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하늬가 절친 비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가수 비의 '레이니즘'을 개사한 '여래이즘'을 선보이는 가운데 이를 위해 비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바뀐 가사를 위해 무보수로 녹음을 따로 해준 것. 이는 이하늬와의 친분이 있어 가능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레이니즘'을 두고 자존감송 같다고 치켜세웠다.
이날 이하늬는 "처음에 비에게 '레이니즘'을 '여래이즘'으로 바꿔서 한다고 했더니 너무 좋아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너무 재밌겠다며 축하와 축복의 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하늬는 "'배드보이'를 '배드걸'로 바꿔야 했는데 녹음실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더라.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흔쾌히 무보수로 해주셔서 더 감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데 왜 이곡으로 월드스타가 되셨는지 알겠더라. 귀에 쏙쏙 들어와서 따라부르고 싶더라. 자존감을 높여주는 자존감송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하늬의 신작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