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옹성우가 오늘 입대한다.
17일 옹성우는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지난달 16일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린다"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옹성우는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최종 순위 5위로 워너원 멤버가 됐다. 2019년 초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 옹성우는 배우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서울대작전'과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카카오티비 '커피 한잔 할까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 14일 옹성우는 입대를 3일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시원하게 민 머리를 공개하며 "입대하니 당연하게도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는 순간이 왔다. 잘 어울리나. 잘 어울린다고 해달라. 자존감 채우게 그냥 잘 어울린다고 해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옹성우는 "사실 입대 날짜가 나오고 나서 바쁜 일정이 시작됐다. 촬영 일정이랑 다 조율하느라 바빴다. 또 쉽게 입 밖으로 잘 떨어지지 않았다. 나도 나지만 팬들은 어떨지 걱정되고 조심스러웠다"면서 "열심히 잘 즐기고 또 멋있게, 듬직하게, 더 강해져서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옹성우는 "믿어줘서 감사하다. 믿어주신 만큼 늠름하게 멋지게 잘 해내고 오겠다. 웃으면서 인사하고 싶었다. 자대배치 받고 휴대폰 사용도 가능하고 여가 시간에 소식 전할 수 있으니 너무 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지 말고 내가 찾아오겠다. 금방 다녀오겠다"고 당부했다.
입대 전 쉴틈 없이 열일을 펼친 옹성우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부터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 등 촬영을 모두 마쳐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게끔 대중을 만나게 됐다.
한편 옹성우는 오는 2024년 10월 16일 제대 예정이다.

